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지역 문제를 청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예천군 청년활동 소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생활복지, 문화예술, 지역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활동이 신청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임의단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심사 순위에 따라 ‘청년꽃피움활동’(1팀, 1천만 원), ‘청년잎새활동’(2팀, 각 500만 원), ‘청년씨앗활동’(5팀, 각 2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진행되는 사업지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가 학교’ 수료자는 별도의 교육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곧 지역의 활력이 되는 만큼,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 및 아동 친화적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 모집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한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소에게 현판 및 아동용 식기류, 유아의자, 안전물품 등 50만 원 상당의 아동친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아동전용 메뉴판을 구비(또는 메뉴판에 아동 전용 메뉴 표기)하고 아동 전용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이며 아동 안전을 고려한 일정 면적(80m²)이상을 확보할 것을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예천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예천군 종합민원과 위생팀(054-650-6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최근 ‘농촌자원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촌자원의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3개월간 총 3개 과정(▲자격증 과정, ▲우리 농산물 활용 조리실습 과정, ▲홈패션 과정)으로 운영됐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조리실습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홈패션은 가방, 원피스 제작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홈패션 과정 교육생들은 아기뱀 키링 200개를 손수 제작하여 나눔 봉사도 함께 펼쳐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배우는 즐거움도 컸지만, 무엇보다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작은 창업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경상북도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예산집행 평가 항목이다. 예천군은 1분기 신속집행 분야 1,502억원(목표대비 105%), 소비투자 분야 1,030억원(목표대비 123%)을 집행해 각 분야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이번 수상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 경상북도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이번 1분기에도 중앙 및 도 평가에서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기 파급 효과가 커 침체된 지역 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는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목표액 대비 304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전국 최상위권 실적을 올렸다. 김학동 군수는 “산불 비상근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소방서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2024년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3년연속 최우수의 관서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북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하며, 도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중요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 내 2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7개 분야 27개의 지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관서’ 선정은 경산소방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3년간의 연속 최우수 관서 기록을 이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방관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9일 진량읍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 국밥집’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업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 서비스,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기정담 국밥집’은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삶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정진석 관장은 “향기정담이 어르신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회장 우상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일부터 1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중앙로 상점가 회원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총 880개의 라면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단순한 사은 행사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고객들에게는 10% 충전 혜택이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단이 제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온누리 환급행사’(5월 11일~9월 30일, 매주 토·일)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최대 2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소비 촉진을 도왔다. 우상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매장의 매출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재해와 사고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공공시설의 사전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테마파크 내 공유재산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위험 경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삼성화재의 재난·안전 분야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 내진설계 여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위험물 및 전기·기계 설비 관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관람객의 동선과 안내표지 상태, 자연재해 대응 여건 및 비상대응 체계 등도 함께 확인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것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종합안전컨설팅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예방조치”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들이 교육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상진 의원(중구동·명륜동·서구동)은 19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등의 사례를 들어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문화·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행정복합 커뮤니티센터’(이름하여 ‘행복컴’)로 이전·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하여 세종시와 구미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주민 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복지서비스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주민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에 활용하려는 (구)KT&G 안동지사 건물과 부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진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더 이상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일부 주민이 동아리 활동만을 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주민이 커피 한잔 마시며 쉴 수 있고, 책을 보고 사색할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해 체력을 단련할 수 있으며, 회의도 할 수 있는 등 시민의 ‘소소한 행복한 일상’의 한 조각이 되는 ‘행정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구동 행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동·평화동·안기동)은 19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을 지키고, 시장과 골목 상점가에 꺼져가는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안동시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강력히 주문했다.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인해 경영난에 처해 있고, 2006년 공식 통계 집계 이래 폐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 절박한 경제상황은 안동시 전체 경제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것, 소상공인 종합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자리를‘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할 것,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방안은 안동시의 관련 부서를 아우르는 범부서적 정책이 되어야 할 것 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손광영 의원은“민간 경제 영역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동시에서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국교육연구원과 진로직업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6일에서 27일 영덕국민운동장에서 신산업 중심 꿈찾기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계획을 통하여 학생의 적성에 맞는 대학 학과와 직업군을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교육연구원과 협업하여 박람회를 준비 하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미래 교육 발전과 더 나은 학생 진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국교육연구원과 상호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