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10일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제수용품)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행복나눔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콩기름 등 8가지로 구성된 제수용품으로 행복채우미 돌봄 어르신들에게 안부 및 명절 인사를 드리며 직접 전달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마음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 신민섭 LG헬로비전 아라방송 대표, 김경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쌀, 건 미역, 나물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고흥몰에서 구매 후 기탁까지 이어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진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민섭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기탁해 준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라방송은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 위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9일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놀이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들에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굴렁쇠, 말뚝이, 떡메치기, 길쌈놀이, 혼례식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 교육기관 관계자는 “영아와 유아가 함께 추석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추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영숙 센터장은 “가족과 유아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전과 오후의 참석 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더욱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천군 가족 정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화천군 가족센터가 개관한다. 군은 오는 13일 화천읍 내 신축한 주차타워 5층에 연면적 1,044㎡ 규모의 가족센터를 준공한다. 군 가족센터는 가족 관계개선, 가족생활 활성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부모 및 부부 역할 지원,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지원, 이중 언어 가족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가족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생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문화가족 초기정착 지원,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이 이뤄진다.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단 운영,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는 사무실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목적 소통공간, 일반교실, 요리교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육실, 상담실 등도 운영된다.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주중 5세 이하 아동과 부모, 예비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리교실에서는 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주민조직화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 전달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회장 강형근) 회원 30여 명이 직접 힐링센터 요리 교실에서 모듬전을 만들고, 과일 등의 물품을 포장해 옥천군 내 재가노인 등 20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 한일후드, 대도식품, 교동식품, 큰길광고기획, 주식회사 옥천현대서비스, 옥천관광,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청산엘지전자, 청산치과, 청산라이온스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등 10여 개의 지역업체로부터 송편, 만두, 갈비탕, 곰탕, 라면 등 명절 음식과 물품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지원했다. 오재훈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물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옥천군노인복지관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후원업체(13개소)와 함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담은 마음 꾸러미를 저소득 재가장애인 7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개관 후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로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을 모아 명절마다 고독감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후원자를 모집해 교동식품, 대도식품, 새로이건축, 라인떡방, D/C백화점, 명륜진사갈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사랑봉사단, 엘마트, 문화광고마을, 은경이네, 혜성식당, 옥천군나눔푸드뱅크마켓, 김성근 님, 김승애 님 13곳의 단체와 2명의 개인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사랑 모둠전(오색전, 하트전, 동태전)을 비롯해 송편, 꿀떡, 식혜, 과일, 한과, 라면, 갈비탕, 곰탕, 생활용품 세트 등(13종)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된 추석 명절 마음 꾸러미를 만들어 70가정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했다. ㈜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지급되나, 수급자들의 명절생활 안정 도모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바란다”라며 “구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13일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총 3만 3,797가구이며 이 가운데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생활이 어려운 생계급여 대상은 2만 646가구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이엘건설(대표 이선진)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143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누룽지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한 돌봄사업으로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정), 남제동통장협의회(회장 박홍량)와 연계하여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진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누룽지 한끼의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우리 지역에 건강한 온기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이선진 대표님과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제이엘건설은 금속, 창호, 지붕, 건축물조립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안전용품 도․소매업, 건설자재 및 재료 도․소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어르신 소통 커뮤니티 ‘너나들이’를 운영해 개강 첫날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너나들이’는 65세 이상 돌봄 취약 어르신과 지역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생활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총 6회에 걸쳐 조곡동 ‘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이 만나 소통하는 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게 되었으며, 특히 프로그램 모두 지역의 재능기부 강사가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날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골목호랑이 어르신단으로 구성된 ‘극단인형’에서 ‘늙은 어머니의 지혜’라는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많이 아파 거의 집에서만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외출해서 재밌는 인형극도 보니까 너무 좋아서 박수가 계속 나왔다”며, “너무 고맙고 다음에도 계속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고령화로 고립‧소외‧외로움을 느끼는 돌봄 필요 어르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알림 앱’ 홍보 및 설치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등의 상황에 처한 개인이나 이웃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조원1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조원1동의 다른 단체들에도 이 앱을 홍보하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 앱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장기입원자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동적인 사례가 있었다. 이는 홍천군과 사단법인 이웃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귀중한 협조와 지원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 사례의 주인공은 2023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춘천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A씨이다. A씨는 이후 경기도 여주의 한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병원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진행하던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A씨의 이러한 어려움을 접하고, 고향인 홍천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그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홍천군청 복지과는 관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A씨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홍천군청 임직원 후원금인 “월 천원 돕기 후원”과 홍천읍 사례관리 기금, 사단법인 이웃의 후원금을 통해 병원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과 A씨의 사재 일부를 합쳐 밀린 병원비를 해결한 후, A씨는 고향인 홍천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국 출신 33명의 다문화 및 이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언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이 공동주최 단체로 참여해 소속 청소년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에 앞서 하울림합창단이 재능기부 공연(봉사)을 펼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 김경아 단장은 “하울림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행사를 문을 열어주셔서 더욱 의미 깊었다”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자는 물론 다양한 봉사 단체가 원활한 자원봉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