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2일 팽성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하여 명절 맞이 사랑나눔꾸러미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나눔꾸러미는 경기도공동모금회의 후원금과 삼성전자부식박스, SPL(주), 시립고덕하늘채 시그니처어린이집 물품 후원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적십자부용봉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께서는 “명절마다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여러 명이 찾아와 물품을 전달 해줘서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난다.”라고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과 지역 사회 후원 물품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20일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수제 티슈 케이스 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50개의 티슈 케이스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장은아 대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설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새해부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시청 1층에서 '중증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매 현장에는 해피드림, 동그라미플러스 등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7개소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니어클럽 등 노인생산품 판매시설 2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육포, 누룽지, 참기름,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과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소득 증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익산시는 지난해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한 1.53%를 달성한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평소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병원에 동행한다. 동행 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의 모든 병원을 포함하며,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시간당 5,000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기요양 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의 치료를 돕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새해 소통한마당’과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했으며 개군면 복지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에 언제든지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현재 ‘사랑愛 톡톡’(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안전망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지행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행 전철역 인근을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며 긴급복지제도 안내문을 배부했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곤란, 건강 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16개 외국인주민 관련 시설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며, 아직 한국어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주민은 모집 중인 가까운 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449,014명으로, 이는 서울 총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외국인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이 점차 다문화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서울외국인주민센터,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서울글로벌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등 주요 거점 센터를 비롯해, 지역외국인주민센터(강동, 금천, 성북, 양천, 은평)와 글로벌빌리지센터(강남, 금천, 서래, 성북, 연남, 이촌, 이태원) 등 서울 전역의 16개 시설에서 운영된다. 특히,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외국인주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접근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이사‧감사 등 17명의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규정 및 위임전결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기틀을 마련했다. 함안군 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에 지회 설립 승인 신청 후 2025년 상반기에 사무국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함안군의 장애인체육 전담기구로서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우리 군 장애인분의 건강증진과 삶의 만족도 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료 배달 종사자를 만나고,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겨울철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복지 위기 알림 앱, 긴급복지 위기 알림 콜센터, 새빛돌봄사업 등도 홍보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설 연휴 전에 급여를 지급받도록 통상 급여지급일(매달 말일)보다 7일 앞당겨 1월 2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자활근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를 지급하여 탈수급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활급여는 참여자의 월별 근무시간에 따라 지급하므로, 통상적으로 근무 일수에 따른 급여액이 확정되는 매달 말일(급여 변동 등 발생시 다음 달 3일까지)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1월은 마지막 주에 설 연휴기간(25~30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자활 참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활근로 급여를 연휴 전 24일에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 자활근로 사업은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4년 6만 9천 명에서 3천 명 증가한 7만 2천 명으로 참여자를 확대하고, 자활급여도 전년 대비 3.7% 인상하여 참여자의 생계를 더욱 두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7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김, 멸치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3대 이상 가정 267세대에게 10만원의 어르신 건강효도비를 지원했다.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정에 건강효도비를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03개 경로당에 부식비를 30만 원씩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설 이전까지 긴급난방비 10만 원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과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봉화상설시장 5일장에서 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 등 겨울철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상청의 한파 영향예보를 알리고, 한파 시 대응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 직원들은 기상관측차량 현장 관측 및 홍보 영상을 표출하고, 한파 대비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특히,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와 한파 시 대응요령을 설명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기간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으며, 1987년 12월 봉화기상관측소 신설 이래 여러 해 동안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시베리아’로 꼽히고 있는 봉화군에서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오는 24일(억지춘양시장), 27일(봉화상설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