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락처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클나무, 해달별)를 이용하는 아동 20여 명과 함께 부용천 산책로(송산교~곤제교)와 용현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송산1동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에 외식이용권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우리 서로 사랑한 데이(DAY)’를 운영하는 등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동원 위원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아이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육아와 가사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 보유 여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선(동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마케팅 기초 △콘텐츠 기획 및 작성 △누리소통망(SNS) 카드뉴스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0일부터 가능하며, 웹자보 등에 게재된 정보무늬에 접속하거나 센터에 전화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친환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과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표어인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월 지급액을 기존 15만 원(시비 10, 구비 5)에서 20만 원(시비 12, 구비 8)으로 인상해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추석부터는 명절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직접 찾아 5만 원 상당의 위문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025년 6월 26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 등 40가구에 총 3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폭염 등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보훈가족 40가구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위문품은 3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써큘레이터)과 백미 10kg, 화장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력해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사례관리가 종결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제주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 아동들은 잠수함 투어, 카트 및 승마, 아쿠아플라넷, 보트 체험, 아이바가든, 스위트몽키, 런닝맨, 에코랜드, 수목원테마파크, 월정리 해수욕장 등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앞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 60여 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취약계층 60세대에 맞춤형 ‘무지개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2021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재정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방식으로,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처럼 가정마다 다른 필요와 사연을 세심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꾸러미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자동혈압계 및 영양제, 저소득 아동가구에게는 LED스탠드 및 학용품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정과 독거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꾸러미 지원을 확대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한 물품을 이렇게 챙겨 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전했고, 아동의 보호자는 “작은 상자 하나에 담긴 물품이지만,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물건을 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무지개 꾸러미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여행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27일 최종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순천일기’는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전통시장, 마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68팀 126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20~30대가 64%, 수도권 거주자가 58%를 차지해, 순천에 대한 청년층과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용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7~10일간 순천에 체류하며, 순천마을스테이 숙소에서 머물고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순천일기’를 써 내려가게 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실비성 경비를 1인 1일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순천을 일상 속 여행지로 알리는 감성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사람 중심의 ‘순천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의 전체 인구는 27만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AI + ICT활용, 데이터가 복지 현장과 연결됩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 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 서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 통합사례관리 분과에서는 지난 6월 26일, 풍각면파출소 앞에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관별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 문의처 등에 대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실무자들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실무분과(통합사례관리,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에서 분야별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건을 도출하여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기관 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1kg),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영양읍 조○○어르신(39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 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