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일환인 이 행사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을 이끌어 갈 관심과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사계절 축제 △구 안동역사 부지 활용방안 △전국 최초 정부 3대 특구 지정 및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 수돗물 상생수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마지막 라운드는 ‘도시녹색댐’을 주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문제를 낭독하기도 했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득점자 5명을 선별해 결선 무대에 올렸으며, 결선 진행 결과 최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과 임세희 주무관, 임하면 김가연 주무관, 송하동 조수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직원 여러분도 안동시 공직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하여‘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봉화 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 장바구니를 이용하여 생활 속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시장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봉화교육청을 비롯한 봉화에 있는 여러 관공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니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따뜻하고 인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봉화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추진단 운영 ▲지역업체와의 소통강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여러 청렴 시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렴 캠페인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10:30 운수면 봉평리 567-16 일대에서 쌀전업농 및 쌀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벼 비교전시포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늘어나는 마늘‧양파 재배지에 맞는 2모작 4품종과 1모작지에 맞는 최고품질 벼 4품종의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여 우리군에 맞는 품종 선택을 위한 것으로, 재배시 품종 특성과 재배 특징 안내, 재배농가 소감 발표, 재배포장 관찰 순으로 진행했다. 마늘‧양파 재배지 2모작 품종으로는 해담쌀, 조영, 다올, 해들을, 중만생종 고품질벼는 삼광, 안평, 미소진품, 다솜쌀 품종을 비교하여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9월 높은 온‧습도에 따라 밀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벼멸구‧혹명나방 긴급 발생에 따른 벼 포장 예찰 및 방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령군은 “최근 이상 기후에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찾아 고품질 벼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갑작스러운 벼멸구 등 충해 방제에도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서도 예찰과 방제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열리는 행사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잊혀진 가야 문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전은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가치확산 프로그램 나뉘어 진행된다. 가치향유 프로그램으로는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등재 1주년 기념식,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고령으로 가얏!’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의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내가 쓰는 대가야사(野史) 등이 포함된다. 고령군은 축전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을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고령성가의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고령군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신청하여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025년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역사기록이 부족한 대가야사 복원에 있어 실존적 연구자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이야기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숨겨져 있던 신비로운 나라 대가야의 이야기와 정신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2025년 9월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9월 12일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원아 336명을 대상으로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고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 13일에는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도 실시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9월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1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예방 수칙 △화재시 대피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이웃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일간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운영한다. '2024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매일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도전과제가 부여된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걷기에 안전한 길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하며 도전과제를 성공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성공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걷기대회를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성밖숲 일원에서 오프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도 예방하고 도전과제 성공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9월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주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10월 5일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들의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