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명절 인사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노인인구가 40%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노인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 개보수 기능보강, 양곡 및 급식도우미 지원,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맘 놓고 이용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9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청소년문화의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을 재위탁 단체로 결정했다. 통영시 청소년문화의집은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내 지상3, 4층에 위치한 청소년활동시설로서 3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용 공간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을 운영 중이며, 4층은 청소년문화의집 전용 공간으로 동아리교실, 밴드 및 댄스연습실, 노래방, 영상촬영실, 다목적공간, 플레이존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시설 이용과 대관,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청소년 동아리 운영과 자치조직 활성화 등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28일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현 수탁자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운영했으며, 2024년 10월 3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통영시는 청소년들에게 시대에 발맞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거점 병원 퇴원 환자와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발굴 체계도 마련하여 이용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의 첫 단계로 9일 지역자활센터 작업장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1:1 상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8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사천시 농축산과장, 정재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에 800kg의 한돈을 전달,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 행사는 대한한돈협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한돈사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다. 정재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이어 가겠다”며 “이러한 활동은 한돈 ESG 경영실천에도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평가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용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 안전모니터링단 구성, 간담회 및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 내·외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 등·하교 시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해 ‘스쿨버스 주·정차 구역 보수’ 및 ‘스쿨버스 구역 시인성 확보’ 사업을 최종 선정해 스쿨버스 구역을 정비했다. 그리고,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도로변에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학교 안전사고에 대해 기업과 행정, 유관기관, 민간이 문제발굴부터 해결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고성 씨지브이(CGV)영화관에서 참여 청소년 가족 50여 명과 정이삭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청소년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 전 감독, 배우, 음악, 영화 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사전활동으로 영화감상에 있어 흥미와 재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한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주말 여가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학업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공감대 형성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성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4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생활회화, 문법 습득, 문화교육 등 기초 외국어와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어민강사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양성 교육을 수료한 고성군 여성결혼이민자 가운데 선정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한다. 황순옥 센터장은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언어, 문화 체험과 언어소통 능력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결혼이민자에게는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영월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조손가정양육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더불어 소통 溫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포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송편빚기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관내 봉사단체와 덕포2리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조손가정이 직접 송편빚기에 참여하여 덕포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순환을 실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안태섭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주변의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송편 빚기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봉사단체 회원 및 덕포2리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군민 모두가 동행하는 영월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양로시설 함평성애원과 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 돼지고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군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연휴 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월4동 무료급식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운영하며 삼계탕과 제철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에는 구월4동 사랑나눔회, 구월4동 통장자율회, 구월4동 자율방범대, 정나눔사랑봉사회 등이 함께해 닭 손질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전체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두형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돌봄 데이터 연계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넷’앱을 통해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케어넷 앱에 가입해 본인 또는 주변의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시범운영 기간인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앱을 통해 건강, 복지,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사항을 등록하면, 지역 마을돌봄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도시 지역에 비해 돌봄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을돌봄매니저는 어르신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돌봄 의뢰자와 마을돌봄매니저는 케어넷 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10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자 2300여명에게 지원할 추석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3개소가 참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4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0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과 한과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꾸러미 제작에 힘을 모았다. 매년 행복찾기 나눔행사에 참여중인 생활지원사는 “꾸러미를 받고 좋아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과 전담사회복지사들이 함께 나눔행사를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36억8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어르신댁에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하고, 주 2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