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이희원)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읍면 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동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지역 활동을 위한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복지 실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배워서 아이주자’ 프로그램 ‘종이의 꿈(종이접기지도사 2급)’과 ‘자연품, 엄마품(절기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대표적인 부모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녀·손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육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종이접기지도사 양성 과정인 ‘종이의 꿈’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명이 수료하고 자젹증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자연품, 엄마품’은 절기생태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2명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배워서 아이주자’는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상호작용 등에서 더욱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또, 수료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의 추천을 통해 총 4가구를 선정하고 자활기업과 협력하여 가정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 유형에 맞춰 ▲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 맞춤형 개조를 지원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 편의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7일 북삼동 일원에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 동해시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연합하여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및 유해환경감시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 우리 시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굿뜨래전문봉사단이 지난 26일, 6월 활동으로 부여군 옥산면 중양리를 찾아 찾아가는 이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마을로 직접 찾아가 테이핑요법, 이혈요법, 뜸·압봉, 발 마사지, 이·미용, 손톱다듬기,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활동은 건강관리와 미용,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특히,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옥산면 중양리 마을 한 주민은 “읍내까지 나가지 않아도 머리카락도 자르고,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진정한 공동체 활동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마을과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7월 한달간 접수한다. ‘신혼부부 주택대출 이자지원’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첫 시행됐다. 최근 지원기준과 대상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가 지난 26일 돌봄취약계층 1인가구와 지사협위원이 1:1로 매칭하여 안부확인과 맞춤형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밸런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밸런스지원 사업은 김해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사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1인가구와 결연을 맺어 총 4회에 걸쳐 단백질음식, 죽, 생선 등 맞춤형 식품을 매달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와 신체적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식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감사해하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 이번에는 이온음료를 함께 챙겨드려서 무더위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행복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양밸런스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셔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4곳에 2,000만원 상당의 교구와 장난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원된 교구, 장난감은 도서, 보드게임, 역할놀이 장난감, 체육 교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 물품 등이다. 연간 3만5,000명이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교구, 장난감 보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박은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따뜻한 마음들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민들의 육아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김해공동육아나눔터(김해여객터미널 4층), 율하공동육아나눔터(율하2지구 LH아파트3단지 내,), 중앙공동육아나눔터(동상시장 주차타워 6층,), 장유공동육아나눔터(장유다누림센터 2층,)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장유2동 대회의실에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고 꽃꽂이 전문 강사와 위원, 공무원 등 총 18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손끝의 감각을 살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그램 끝날 무렵에는 참가자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오랜만에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꽃을 만지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장유2동 강복순 동장은 “참가자들이 꽃바구니를 만들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에서 지원한 50만원의 예산과 꽃꽂이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간식 후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 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소액물품을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불암동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매주 유선으로 대상자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을 확인하는 ‘프리(pre)실버벨'과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딩동! 프리(pre)실버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액물품지원의 경우 연 1회, 제공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총 4회로 확대하고, 생필품과 반찬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4월 주방용품 및 반찬 배부에 이어, 6월에는 반찬과 더운 여름철을 견디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와 얼음생수를 제공하며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있을 물품지원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배지현 불암동장은 “딩동! 프리(pre)실버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대면접촉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장년층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까지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우찬)가 안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자동잠금 안전가스 차단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가구가 대상이며 위원들이 전문 설비업체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자동잠금 안전가스 차단기를 설치했다. 자동잠금 안전가스 차단기는 미리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용 후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고령자나 인지 기능이 저하된 가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전우찬 민간위원장은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나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생활·건강 위기에 처한 가구를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가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사회보장급여 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 복지제도의 틀을 벗어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선제적 시스템이다.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뒤 AI 음성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읍면 공무원들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AI 초기상담은 상담 품질은 높이고 담당자의 부담을 줄여 고위험군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며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초기상담 전화는 ‘1600-2129’ 번호로 발신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에게 발송된다. 군은 “해당 번호로 전화가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