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 등 총 7개 부문별 수상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비 부문과 다누리 부문이 신설되어 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초등 및 중등부와 고등 및 일반부로 나누어 7개 부문에서 후보자 21명 중 1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표창은 2025년 5월 31일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60조(포상) 및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 발굴과 선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통신사 정보유출 관련 대응 안내,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유심 교체 방법 설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통신사 정보유출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대응방법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계동, 함께 걷는 복지길라잡이 안내가이드’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가이드는 복잡하고 흩어져 있는 각종 복지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팸플릿으로, 임신·출산, 유아·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했으며, 아울러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묻는 주요 복지 내용을 중심으로 각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복지길라잡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지상담창구, 게시판 등에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이드를 설명하거나, 복지상담 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복지길라잡이 안내가이드’는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시립화서1동어린이집이 최근 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지난 5월 12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적 계기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소품 등을 모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수익금 전액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무척 뿌듯해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작은 손으로 모은 큰 정성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노후된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각 주차면에 주차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 주차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현황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장애인, 경차, 전기차 등 차량별 주차 공간도 분류해 안내한다. 실시간 잔여주차 안내 시스템은 주차관제 시설이 노후한 광교대학로(49면)와 광교중앙마을(46면)에 우선 설치돼 각각 14일부터 운영된다. 공사는 모든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시통합주차시스템과 연동,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직관적인 주차현황 정보안내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주차장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가 식품명이나 간판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을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약’이라는 용어를 간판, 식품명 등에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간판·메뉴판·포장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과 같이 중독성을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표현이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간판 200만원, 메뉴판 50만원, 포장재 20만원 등 업소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되며, 재원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현재 관내에서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총 5곳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이 5곳 모두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번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서, 식문화 개선과 함께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경제적 및 정서적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서둔동장과 건강복지팀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대상자는 4월에 타 기관에 의해 의뢰된 가구이며 주거·경제·심리적 문제 등을 동반한 사례로 회의 참석 기관들은 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감소를 위한 대책,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마련과 심리안전을 위한 개입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1kg 25통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유경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살피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의 진심 어린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보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 지구 살리기 우유팩,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소재 치과다운치과의원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류1동에 백미 25포(10kg/포)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룡 원장의 뜻에 따라 마련됐으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룡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살피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따뜻한 동참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지난 3월 세류1동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료지원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했다. 오는 6월 3일 전국에서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에서는 총 13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선 이달 29~30일에는 사전투표가 각 동별 1곳씩 총 31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13일 시청사 외벽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BI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궐위로 인한 선거로 투표일(6월 3일) 선거 시간이 2시간 연장되는 만큼, 시는 시민의 혼란이 없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안양시의 투표율은 80.4%로 전국 평균(77.1%)보다 높았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71.9%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67.0%)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