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농아인) 및 유관기관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녀(CODA)가 보는 농부모의 삶’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장애인 서비스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각 및 언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아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서산시 자립지원 장애인과 동료장애인, 보호자, 지원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자립지원 장애인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 9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영화관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내생에봄날 눈이부시게, 중증장애인 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범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자립지원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개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자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참꽃회’에서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제주도청 여성공직자‘참꽃회’회원의 정성을 모아 추진됐다. 정은주 회장은“제주 여성공직자‘참꽃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실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신창N마트 주차장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희성)이 참여하여 복지상담, 건강상담, 홍보물품 배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상담창구에 방문한 신창면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발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5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건강음료, 생필품꾸러미를 구입해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도형일 경영지원부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군산발전본부가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음 잘 이어받아 이번 추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는 훈훈한 명절 보내시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우리의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세상을 열다.’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ESG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산발전본부는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아베스틸이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이다. 이 날 후원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동조합위원장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고 노동조합도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층 교육장에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진과 읍면동 자원봉사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는 여성의 영역이며, 자원봉사활동에서 여성이 주도하고, 남성은 힘쓰는 일이나 잡무에 도움을 준다는 성별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천YWCA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성영자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집단과 계층에서 발생하는 불평등한 성인지 문화 사례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살펴봤다. 교육은 성인지의 개념, 관계를 통해 풀어보는 성인지 감수성,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소통법, 신종범죄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현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를 대상 성인지 교육을 확대해 성별에 관계없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결혼이주민과 선주민을 대상으로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칠원읍)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의 결혼이주민 가족과 선주민 가족 60여명이 참여하여 반세오, 비혼, 오코노미, 찌아오, 불고기, 김밥 등 각국의 음식을 직접 조리해 나누어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는 명절에 친정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주민들이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선후배 이민자들과 공감대 형성으로 한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선주민 가족들도 함께하며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베트남 고향의 음식을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뿌듯하다” 며 소감을 전했으며, 선주민 김 모씨도 “다양한 나라의 가정식을 함께 손을 보태어 만들어 먹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내년에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일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800여 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발품을 팔아 모은 백미로 10kg짜리 500포이다. 이 쌀은 회원들을 통해 홀몸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의 힘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온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쌀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떡국떡 전달, 고추장 나눔, 김치 나누기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그린파워(주)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품은 라면, 김, 커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상품교환권으로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용 대표는 “추석을 맞아 모두가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면사무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들여 준비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9일 진주시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교육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 학교생활 적응 등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문화가족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2022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진주 지역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은 6464명에 이르며, 진주시 거주자 대비 다문화가족 비율은 1.8%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1833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364명, 필리핀 166명 등의 순이다. 2022년 기준 다문화가족 6464명 중 결혼이민자는 902명, 자녀는 1989명 등이며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학령기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문화가족 자녀 1989명 중 1349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6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완주군지부는 9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