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대학 소프트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전국 대학소프트 테니스 추계연맹전’이 스포츠의 명승지 순창에서 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대회에는 신동식 대학연맹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공주대와 충북대 대전대, 37년만에 대통령기 소프트 테니스 대회 우승기를 차지한 군산대학교팀이 출전해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남자 단체전과 남·여 개인 단·복식으로 구성된 대회에서는 남대부 우승에는 충북대가 준우승에는 대전대가 차지했고, 공주대와 경남대가 뒤를 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군산대는 숙적 공주대를 만나 아쉽게도 본선 6강에 머물렀다. 지난해 전국체전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던 군산대 이희성 선수는 17일 열린 대전대 이무연 선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남자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 명실상부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군산대 소프트 테니스 팀은 국내 전국대회에서 전 대회 입상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복식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율촌장도 파크골프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파크골프교실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을의 꿈과 건강이 있는 율촌면’을 주제로 율촌면 주민자치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파크골프교실 종강을 맞아 수강생과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부와 성인부에 총 40여 명이 참가해, 각 4개 조로 나뉘어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어린이부는 9홀, 성인부는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판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파크골프는 전 세대가 어울리는 운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6회 의령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1월 3일 우천으로 인해 연기된 이후 재개되어 10일, 17일 양일간 의령읍 정암리 친환경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야구협회(회장 장은기)가 주관했으며, 창원, 함안,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8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의령 와이드불스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와이드불스팀의 김연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2024년 전지훈련 유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해 스포츠마케팅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실시한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실적 등을 바탕으로 유치인원, 홍보실적, 관광문화시설 이용, 계획 수립, 우수시책 5개 지표인 종합평가와 홍보실적, 순위변화, 계획수립, 우수시책 4개 지표인 노력평가로 이뤄졌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7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 및 경기 개최를 통해 2만2,511명의 선수와 감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연인원으로 9만7,761명이 전지훈련 및 경기 참가를 위해 강진군에 머물며, 숙박, 식사, 관광지 방문, 문화체험 등을 통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즐겼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93억 원 정도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광, 축제와 더불어 생활인구 유입의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사등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22개팀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관내부, J-5로 나눠 진행돼 일반부에서는 브로, 관내부에서는 칠백리B, J-5에서는 통영아트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기량을 겨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 씨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의 김재영 씨가, 여자 부문에는 수원특례시의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로 약 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MBC플러스 방송을 통해 괴산군이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을 널리 알리고 우수 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추계친선 족구대회’가 지난 17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계친선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8회 진주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7일 하대동 삼전볼링센터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경기는 단체전은 클럽 3인조로 나뉘어 치러졌고, 개인전은 단체전에서의 개인 합계점수로 순위가 결정됐다. 또한 최종점수에 따라 단체전 1위부터 8위까지는 훈련보조금을, 개인전 1위부터 3위까지는 부상품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회로 볼링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7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17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각 팀 선수 5명으로 조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3회 천안시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천안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농아인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슐런, 배드민턴, 한궁 등 정식종목과 큰공굴리기, 6인7각 지네발릴레이, 스피드 컵 쌓기, 손발페인팅찍기 등 번외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코다(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각장애인 선수분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더욱더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2021년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증진, 농아인 스포츠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생활체육교실과 동호인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 두 도시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과 아산이 이웃 도시로서 상호 협력하고 동반 성장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종목이 참가하여 양 도시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넘어서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불러오는 데에 한몫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건강한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함께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황재민(38)이 2025 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재민은 15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06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2위 정유준(21)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황재민은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2위다. 올 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서만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89위, 상금순위는 100위에 자리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해 ‘KPGA 투어 QT’에 응시했고 1위의 성적으로 2025년에도 투어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황재민은 “일단 레슨을 받고 있는 이정우 프로님께서 군산까지 내려오셔서 큰 힘이 됐다. 그리고 가족을 포함에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고맙다”며 “샷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제일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