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15일 행사장인 대구 FC 내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한 참가업체 오리엔테이션에는 떡볶이 업체 30개, 기타 식음부스 10개 등 총 40여개 업체가 빠짐없이 참석해 행사개최이력, 현장답사, 운영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특히 강조된 점은, 작년부터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과 관련하여, 떡볶이 등 모든 품목에 대한 판매금액을 사전에 조율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한발 앞서 움직였다. 한편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5월 4일에서 5일까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떡볶이 마니아를 한자리에 불러 모을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전국의 많은 떡볶이 업체들이 참가해 주셨다며 참가업체와 관람객, 그리고 지역의 상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찾아가는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 제1호 강의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북구 지명 유래 알기” 등의 주제로 4월 15일 개최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후,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구입에 난항을 겪다가 작년 말 차량 구입 및 올해 초 강의실로 내부개조를 완료했다. 이는 북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Run To You’, ’나도야, 강사’, ‘행복북구 야식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학습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강의실이 되어주는 이동형 강의실이다. 이번 제1호 강의는 북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 숨은고수’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은석 선생님의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북구 지명 유래알기’ 등의 주제로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붕붕 러닝카 제1호 강의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는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북구 평생학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사수중학교는 지난 4월 12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주제로 등굣길 비만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사수중학교 건강동아리 학생, 관문동 주민건강협의체 위원과 함께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홍보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수중학교 건강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비만 관련 건강 OX 퀴즈, △영양표시 읽기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 관련 배너 전시, △비만 예방 수칙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이 성인기 비만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비만 예방 인식개선과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북구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기획·편집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12일 오후 2시 제3기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기획 및 편집 교육을 실시 20 부터 30대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홍보 아이디어를 펼칠 능력 함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북구청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2명이 참여하여 △영상기획·편집 강의 수강 △팀별 동영상 제작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재 주무관은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기술을 전문적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구민들에게 우리 구 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쇼츠 홍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상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북구청 대표 혁신 정책으로, 분기별 정기회의 및 상·하반기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1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학교 및 마을건강나눔활동 소개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주민주도사업·건강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민주도사업은 2023년 구암동 주민협의체의 역량 강화교육 및 건강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확대됐다. 8주간의 건강학교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관리법, 손 마사지 이론·실습, 맨발 걷기 이론·실습, 어르신 대상 건강체조 리더 양성과정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건강학교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에서의 마을 건강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해에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으로 운영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운영업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수퍼빈)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총 10곳이며, 하반기에도 수요를 파악하여 5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북구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대구실내빙상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와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중 인증장소로 추가된다.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대구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접속 후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스탬프가 확인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각 장소에 비치된 활동지를 수령하여 스탬프를 날인하면 된다. 관광명소 11개소 중 5개소 이상 방문 또는 관광코스 3개 중 1개 이상 참여 후 북구에 소재한 칠성야시장, 식당, 숙박업소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피크닉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투어 참여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여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참가자들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지역사회 건강 생활 전파를 위해 2024년 건강걷기 동아리 사업을 21개 동아리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북구보건소'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인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2년, 2023년 걷기동아리 기존 회원 대상으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 격려 및 운영을 하고 2024년 신규 회원 대상으로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행해지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21개 건강걷기동아리 80여명의 회원들은 각 동아리 별 3~6명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다양한 걷기 장소를 선택해 월 15일 이상 7,000보 이상의 목표로 자체 걷기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건강강좌 실시, 지역사회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건강분야 지식 전달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학교 운영, 마을 건강 나눔 활동 등 건강인식 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경북대 혁신타운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대구시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대구형 창업환경 마련을 통해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마을기업의 전략적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5곳 내외이며 선정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유지 및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주민 중심으로 설립된 자조조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되어 현재 41명의 조합원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자생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여 2023년 여성기업 인증, 대구형 학습카페 선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 거점시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상생협력상가 외에도 복합커뮤니티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일자리 창출, 조합원과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벚꽃의 계절이 돌아오자 대구 북구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만개한 벚꽃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인생샷’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연인, 친구, 가족, 점심시간을 이용한 인근 직장인들까지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벚꽃돌계단 앞에 줄을 서서 사진 차례를 기다리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지난 2022년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광장부와 돌계단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봄철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사계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돌계단을 따라 15분여를 올라가면 조선전기 문장가 서거정 선생이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 10곳(대구십영) 중 하나로 극찬한 ‘침산만조(침산의 저녁노을)’를 감상할 수 있는 북구 제8경 침산정이 있으며, 이곳에 작년 12월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하여 침산정을 배경으로 원거리 및 근거리 사진촬영과 숏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봄이 가기 전 벚꽃돌계단과 침산정 파노라마 셀피존에서 추억을 찍고,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태전도서관을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대구 북구는 2022년 대구북부시립도서관에 이어 2개의 치매안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도서관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도서코너를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인식을 개선하는 도서관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태전도서관을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도서관 이용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부정적인 치매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태전도서관에 정확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과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치매안심도서관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북구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체비누 등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선착순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