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놀이마당 창의체험 예술제”을 개최했다. 침산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은 2016년도부터 청소년 놀이문화와 예술적 감성 자극을 통해 청소년들의 또래관계를 개선하고 자아효능감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크라메 인형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다육이 화분 만들기, 크리스마스 도어벨 만들기 등 5가지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을 비롯하여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천향금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행정복지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주신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1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빈 경대북문문지기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인들에게 1대1로 교육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으로, 경대북문 상권과 개별점포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을 지원하고 ‘경대북문 지역상권 대표채널’친구 추가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올해 상반기에 여러 지역에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자체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상권이 특히 활성화됐다.”며 "북구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단골거리 사업 성공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8일 관내 경로당 2개소 및 저소득 어르신 43가구를 대상으로 불고기와 송편, 음료 등을 준비하여‘온기나눔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유영생 부녀회장은“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경자 동장은“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어른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온기나눔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꾸준히 살피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담임목사 박기준)는 11월 8일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호)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60박스를 기탁했다. 박기준 목자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김치를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정성껏 담갔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올라 김치를 담그기도 사먹기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마련해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자교회는 2015년 서변동으로 이전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등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 10kg 60박스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7일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주민주도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 제안 사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기존22년,23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고24년 신규 회원은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사례공유회에는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에서 실시한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팀은 총 4팀으로 발표 내용의 명확성, 발표 태도,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 청중과의 소통 등 총 4개 항목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이 선정됐다. 그리고 올 한해 활동 내역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시청하고 2025년 건강걷기동아리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례공유회가 건강걷기동아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평가하고 동아리 간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 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신청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구암서원에서 선비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한 뒤,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전뮤지엄으로 이동해 나만의 컵을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어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권총사격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이들이 세계에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제26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어르신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내빈 및 북구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경품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윤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2024 행복북구 구인 ·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26개 기업, 147명의 구인에 약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대구 외 타 지역 청년면접비 지원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팀은 “이번 IR피칭 경진대회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보완할 점 그리고 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들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나물무침, 호박전, 떡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난욱 새마을부녀회장은“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 및 조직단체회원 20명은 작년에 이어, 지난 11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농가일손 돕기에 나섰다. 복현2동 장선아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여 농민과 함께 일하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의 협력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행사로 자매결연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동 사과 판매 촉진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5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인권향상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구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종사자의 인권향상, 직무 스트레스 지수 체크,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이론, 음악·웃음·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가장 어려운 곳에서 일하시는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은 북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계약관리,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하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