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14,390점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428명의 선수 및 200여 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참가했다.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시는 금메달 68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54개 등 총 18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와 육상종목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역도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1개 등 메달 53개를, 육상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8개 등 메달 65개를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볼링, 보치아, 수영, 탁구, 실내 조정, 파크골프, 축구, 론볼, 당구, 게이트볼, 이 스포츠(e-sport)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긴급복지 위기 상담 캠페인'을 펼쳤다. 긴급복지 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실직,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간절기를 맞아 관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홍보물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을 지역주민 및 관내 사업장에 배부하며 진행되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 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로 전화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자립 기반이 약한 소멸위기지역에서 청년 신규 창업 지원과 초기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추가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비롯한 임대료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간접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정선군 거주(예정)자로 2024년 1월 1일기준 18세~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관내 소재한 7년 이내 기창업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소멸위기지역지원 창업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는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창업 성공시 연 1,500만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3년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했을 경우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은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및 지원가능 범위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7일 서울특별시에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직업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초등 1~3학년 아동 24명이 참가 했으며,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스마트 토이 제작소, 승무원 교육센터, 반려동물 케어 센터, 자동차연구소, 천문우주센터, 친환경에너지발전소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시각을 넓히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더욱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홀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86가구에 9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취약계층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생필품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작은 보탬과 따뜻한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에서는 설, 추석 명절 한부모 가정에 위문품을 지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외국인등록 이전에 일시 출국했다가 입국하지 못해 발이 묶인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도움으로 해소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하여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외국인등록 전 일시 출국했다가 입국이 불가했던 상황을 임시 고용허가서 번호 부여 등 맞춤형 방안을 제시하여 해결했다. 2023년 12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의 ㄱ씨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제조업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ㄱ씨는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회사의 해외 워크숍 참석을 위해 올해 2월 베트남으로 일시 출국했다가 국내 입국이 거부됐다. 법무부는 고용허가제에 따른 E-9 사증(비전문취업 비자)은 단수비자로 1회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에서 ㄱ씨에 대한 고용허가서를 재발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고용노동부는 ㄱ씨에 대한 고용허가서가 유효하므로 추가 발급은 어렵고 법무부에서 ㄱ씨에 대한 사증(E-9 비자) 발급인정서를 재발급하면 된다는 입장이었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간 이견으로 국내 입국이 어렵자, ㄱ씨는 지난 3월 입국을 허용해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으로 관내 또래상담자 및 상담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남원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노암초, 용성중, 하늘중, 인월중, 아영중, 송동중, 제일고, 용성고 8개교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또래상담 지도자의 특강을 시작으로 또래상담 연합회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모색해 보았고, 또래상담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OO(아영중3년)학생의 힘찬 선서문 낭독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남원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그동안 주로 각 학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던 ‘또래상담’활동을 또래상담자들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남원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월 1회의 정기모임을 갖게 되며 또래상담을 홍보하는 캠페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캠프 등 ‘또래상담’활동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3호점은 품앗이활동 전체모임으로 9월 7일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품앗이가족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호점(6팀 18가구), 3호점(6팀 17가구) 품앗이가족과 공동육아나눔터 회원들이 만나 함께 뛰고 경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가족 간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최*씨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양육과 관련된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육아부담을 덜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녀돌봄품앗이 가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작은바램을 나타냈다. 남원시는 2019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중이며, 매년 돌봄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성과발표회를 지원하고 있다. 총 29개 품앗이 그룹 86가정이 자녀돌봄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품앗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 확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입 문의 및 돌봄품앗이 활동현황은 남원시가족센터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10가구(39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벽진면 하늘목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피자 만들기 등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졸업여행,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 등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구방문청소 등 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지난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예천군 관내어린이집과 유치원생 6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Net-zero)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홍직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매년 증가한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9월 5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 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센터 운영 프로그램·평가, 센터 이용 아동의 돌봄 환경 개선, 센터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현재 연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7월, 8월 지역사회 연계활동 보고, 9월부터 12월 운영 방안 검토 및 2025년도 이용아동 모집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종사자·학부모로부터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 아동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구세군-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쌀(20kg) 28포를 관내 남부지역 4개면(불은면 · 길상면 · 화도면 · 양도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전달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한 끼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문화센터는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