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하여 호두과자 브랜드 ‘대담제과’를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대담제과’에서 생산되는 호두과자 생산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호두과자 제조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주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HACCP 인증을 통해 자활 생산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이 한층 향상되어 이번 ‘대담제과’오픈이 자활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팔거천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우리동네 환경보호 캠페인‘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장애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 및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과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마련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북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생활보장소위원회 서면 심의․결의사항 ▲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기초수급자 가족관계해체 등의 적정성 여부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법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 14시, CGV대구(칠성동)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청소년교육지도과)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 영화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 영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내 친구 같기도 하고, 내 모습 같기도 해서 너무 공감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요즘 내가 하는 고민들에 대해 조금 편안해진 마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0월 24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에서는 10월 2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과 호국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어린이들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일깨워 주기 위한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했으며, 44개교 287편이 모아져 우수작품 43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장원은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을 읽고 느낌을 적은 함지초등학교 6학년 정은찬 학생이 수상했다. 최용원 회장은“통일과 호국에 대한 도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의 힘이 나라사랑 마음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낼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드리며 책은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참 도구인 만큼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 책을 놓지 않기를 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124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바로 알고, 직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매년 독도의 날에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사에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일은 민족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제이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4일 칠성동 하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색 모래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톡톡 플로리스트’는 칠성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색 모래와 식물들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원예 체험 활동을 통해 손으로 직접 다양한 식물을 심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참여한 아동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북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관내 긴급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치매로 인해 정리정돈이 힘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발 디딜 틈 없이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노인 단독가구로 악취와 위생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 자원봉사센터, 대구시민 경찰 봉사단, 트레킹봉사단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에 쌓인 생활쓰레기 청소와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됐다. 대상자 지인들은 “고령 및 치매로 정리정돈을 못한 채 쌓인 쓰레기를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많은분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추운 날에도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2일 2층 상황실에서 신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청렴 북구’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명예감사관 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많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보를 통해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동안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주민불편 사항이나 비위사실 제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와 구 자체감사활동 및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특히 민관이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예감사관에게“지역사회의 윤리적 리더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구정의 투명성을 높일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나 공직 부조리 개선에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청렴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3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우리북구 한글왕!!', 시화전 우수작 낭송,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간에 축하공연과 깜짝 퀴즈가 진행되어 문해학습자들의 재치와 웃음이 넘쳐났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은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대불‧북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해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 70여 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불노인복지관 정진극 어르신이 성인문해골든벨을 울렸다. 또,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우수 시화작품 10여 점의 전시회도 열렸는데 대부분이 가족과 배움의 기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였다. 특히, 시화전 우수상 시상자인 김귀자 어르신(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윤길 어르신(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직접 본인의 글을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어르신께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어르신들의 배움이 내년에도 계속되도록 더욱 다양한 문해교육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는 10월 21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공설 경로당(제1, 제2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빵 6박스 및 국수 2박스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유기량은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봉사회에서 마련한 빵과 국수가 관내 공설 경로당으로 잘 전달되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는 정기적인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공설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