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2024 봉사부일체’를 진행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및 손 마사지’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향후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혀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재능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 전문교육 프로그램‘봉사부일체’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창업공간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는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현재 북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두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창업 관련 전문기관 자격을 갖추었거나 최근 3년 이내 창업지원시설 관리 운영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으며, 북구의 청년창업 지원정책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사무는 △청년놀이터 창업놀이터 시설 운영 및 관리 전반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입주기업 모집 관리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네트워크 구축 관리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민간위탁을 통해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9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전국에서 745명이 참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초등부-영어퀴즈대회’ 와 ‘중등부-영어골든벨’ 부문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퀴즈대회 총 68명과 영어골든벨 91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초등부 영어퀴즈대회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탈락 없는 누적 점수제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됐으며, 중등부 영어골든벨은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원어민이 출제한 문제를 듣고 답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대회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태권도 시범공연 및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영어퀴즈대회 부문 박준세(대구경동초 6)학생이, 중등부 영어골든벨 부문 권예준(황금중 1)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이 뜨는 지난 10월 17일 팔거천 산책로 일원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건강걷기동아리 팔거천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인 팔거천 산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보건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개최된 야간 걷기 행사로 많은 직장인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른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동천역에서 시작하여 태전역 반환점을 돌아 동천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단체걷기가 진행됐고, 약 4.4km 정도의 거리를 모두 걸은 후 정리운동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환점에서는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걷기 OX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주어 좋았다.”, “달이 비치는 팔거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장보기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국우동의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이 지역의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등을 10만원 내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활동을 지원했다. 장보기를 마친 한 장애인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서 혼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쉽게 장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참여자가 장보는 시간 내내 즐겁게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가입한 도남효주간보호센터에 착한센터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황경희 도남효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착한센터 가입으로 일상속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민간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착한대구캠페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어르신 문화나들이 ‘언제나 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인공지능 전문가,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 및 공공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인다면, 공직자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행사인 2024 멍멍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을 소풍’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대학과 펫동호회,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한 무대행사, 참여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부스 운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색동물 관련 크리에이터 에그박사(26일)가 “펫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려견 양육자를 위하여 반려동물교육 전문가가 산책훈련을 비롯한 펫에티켓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반려묘 양육자에게는 구청 동물등록담당자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AI·4차산업혁명, 초고령사회 등 급변하는 평생학습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SW/AI 코딩, AI·디지털 융합 교육, 자개공예, 도시농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오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부교재인 ‘우리북구’ 책자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을 개최하고, 성인 문해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행사를 통해 급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10월 18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위기상황에서 화재 진압 탈출, 가상화재 연출 후 실내공간 연기 속 외부 탈출, 고층건물에서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 등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탈출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위기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기리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멀리 있어 홀로 쓸쓸한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케이크, 미역국, 각종 반찬, 과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와 정을 나누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홀몸 어르신은 물론 일반 주민들의 지원과 지지 속에서 매월 시행 중이다. 양경규 위원장은 “몇 년째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방문한 어르신을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서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동 복지대상자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