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6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400여 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웹마스터, 목공예, 제과제빵 등 40개의 다양한 직종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충북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기능 경연과 더불어 지역 홍보를 위한 문화탐방, 홍보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문화예술단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및 정책토론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와 도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대회 입상자에게는 정규 직종 기준 금상 1,200만원 등의 상금과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필기․실기시험 면제 혜택 그리고 2027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선발전 참가 자격 등이 주어진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기능인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장려할 수 있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는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관내 취약계층 중 공공기관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이며,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자의 사회적 참여활동(재능기부)을 통해 해당 주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진행하여 총 5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건축사협의회가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수리 범위(도배, 장판, 방수,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나면 해당 내용에 대해 시공자가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품앗이 사업으로 6.25 참전 용사 및 유족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일 꿈드림 학습지원단과 함께하는 ‘스승님과 글램핑 GO’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협곡구비마을 산타캠핑장에서 지난 8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습지원단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습지원단 장진원 교사는 “학교밖 청소년과 공부방이 아닌 글램핑장에서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사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늘 노력하는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꿈=드림, 꿈을 드림’) 학습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과목, 대학입시 및 수능 등 개인별 학습 욕구에 따른 학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건강증진 및 취업,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맞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증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의 책값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도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계란과 증평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인 누룽지, 김자반, 견과류, 수제청을 판매해 책값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증평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미영 회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책값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새마을문고는 사랑의 책값 보내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도서를 매년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증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를 완료 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 · 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및 후원관련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6일, 경산중앙교회 비전홀 3층에 위치한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 경산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가 등록된 2024년 6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1인당 현금 20만 원의 ‘아이드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명의 경산시민이 아이드림 축하금을 받았으며, 이날도 많은 부모들이 축하금 신청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을 통해 경산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해 준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으며, 경산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양육과 보육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북구청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물용 멸치, 황태포, 쥐포 등의 건어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판매로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광주 3‧1운동에 가담한 김양순 여사가 독립 유공을 인정받아 제79주년 광복절에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광주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목격한 김철 선생 등 전남‧광주지역 청년들이 3월 10일 광주 부동교 아래에서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전개한 만세 시위다. 인근 농촌지역까지 확대되어 봉화 투쟁, 횃불 시위로 발전했으며 1920년대 항일운동으로 이어졌다. 당시 광주수피아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양순 여사는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3월 10일 만세운동에 참가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일본군에 붙잡혀 4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지금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대강당 앞 ‘광주3‧1만세운동기념동상’에 가면 김양순 여사를 비롯한 ‘수피아 애국지사’ 23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김양순 여사의 대통령 표창 추서에 축하와 감사,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성군민의 가슴에 자부심과 애국심을 북돋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동주천지사와 국가유공자 재가복지 대상자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명절때마다 후원을 해오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동두천 지사는 올 추석에도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동두천 관할지역에 재가복지 대상자 어르신 10분께 전달된다. 한전 동두천 지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받은 박OO 어르신께서는 “잊지않고 가족처럼 명절 때 마다 찾아주어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추석은 보훈가족분들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를 맞이하여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말로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보건소, 초당대학교, 전남여성가족재단, 남악복합주민센터 등 일터와 대학교와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는 홍보 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으며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 아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홍보와 기초 검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역 의료기관인 온누리내과의 김현수 원장이 재능기부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