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사진 콘텐츠를 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모 분야는 천안의 주요 명소, 야경 등 풍경 사진 또는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 출품은 3장까지 가능하며 출품 횟수에 제한은 3회로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사진 접수는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하며 수상작은 시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지된다. 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 3명(50만 원), 우수 5명(30만 원), 장려 10명(20만 원) 등 총 1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과'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창원 완암 동래정씨 고문서 일괄'과'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58㎝의 큰 불상으로 곧은 자세의 당당한 신체 표현, 넓고 큰 얼굴과 입체감 있는 옷자락, 장식성이 강한 팔찌, 엄지손가락의 각진 살집 표현 등 조각승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7세기 전반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는 물론, 조각승의 조형적 역량을 볼 수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은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에 측면의 두께감이 있는 둔중한 신체 표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조각된 옷 주름 등이 특징이다. 보살상의 조성 발원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작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17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조각승 희장(熙藏, 1639-1661)의 계보를 이은 조각승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희장과 그 계보 조각승의 불상 양식을 이해하는 데 학술 가치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악산 치유센터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악산 치유센터 1층 온열치료실에서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온열 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편백반식욕과 온열안락의자를 통해 살균, 정화, 피부질환 완화, 심신 이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건강측정실에서는 인바디, 혈압, 스트레스혈관, 보행족저압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측정 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2층 명상실과 카페에서는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기로운 꽃차를 시음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꽃차 치유 시음회', 황금향 마멀레이드 만들기 체험,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치유 명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꽃무릇 이야기와 함께하는 숲 속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9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총 3건의 고품격 공연을 막 올린다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상반기에도‘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1천여만원을 확보, 3건의 대형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에 선정된‘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9천2백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수준의 작품을 전국의 공연장에 올리게 함으로써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9월25일)▲ 오페라 '라보엠' (10월 9일)▲인형극 '손 없는 색시' (11월 30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차례로 공연된다.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한 창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내 Y자 출렁다리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에 조성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숲속 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은 정상 운영되지만, 가조면 소재지에서 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9월 16일까지만 운영된다.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9월 17일, 18일에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부서는 연휴 기간에 자체 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장 관리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항노화 힐링랜드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아주시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후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광주평화회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9·19평양공동선언’은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선언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 철도‧도로 구축 등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행사는 광주시, 전남도, 경기도, 노무현재단, 포럼 사의재, 한반도평화포럼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공동사업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이종석·김연철·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박능후 전 복지부장관, 임동훈·서훈 전 국정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광주평화회의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의 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의 대표먹거리 홍보하기 위해 ‘그 시절 그 맛 추억소환 및 고성대표먹거리 식당방문 후기’ SNS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에 대한 정감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대표먹거리 홍보를 위해 진행된다.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고성군민, 출향인 그리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인 ‘그 시절 그 맛 추억소환’ 이벤트는 고성지역에서 예전부터 먹어오던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에 대한 추억이나 또는 관련 사진을 고성군 공식SNS(고성군 공식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제출하는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고성대표먹거리식당 방문후기’ 이벤트로, 고성대표먹거리 식당방문 후 대표먹거리 시식 인증사진 및 후기를 작성해서 본인 SNS게시하고 링크 주소를 고성군 공식SNS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에게는 11만원 상당의 무항생제 정성한우 세트를, 우수 4명에게는 5만 원 상당 국산 참기름/생들기름/멸치어간장 세트를, 장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호수 위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음악도 들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만끽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효천지구에서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힐링 축제가 9월 마지막 주말에 열린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제4회 노대 에코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자연과 힐링을 소재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자연 속 울림, 어울림’으로, 관내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노대 에코 페스티벌은 1부 체험 행사와 2부 음악회 무대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내내 펼쳐진다. 1부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분적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학습 마당으로 채워진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문화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힐링원에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9월 21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3회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적인 포크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전공연으로 5팀이 거리공연을 펼친 것과 달리, 올해는 오후 1시부터 루키 포크 콘서트(Rookie Folk Concert)가 진행되어 파주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청소년, 대학생, 지역예술단체 10팀이 특색 있는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는 저녁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파주를 대표하는 유명가수 김대훈 가수의 무대를 시작으로 소각소각, 경서, 유리상자, 서영은, 여행스케치, 이정선, 박창근이 무대를 선보이며, 윤도현 밴드(YB)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같이 진행되어 파주시의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도 같이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더욱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스케치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은 “한국 대중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포크의 산증인인 이정선과 그 뒤를 이어 포크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는 신세대 포크 가수들이 어우러진 포크 가요 공연의 진면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 중학생 550여 명과 만났다. 본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의 첫 번째 강연으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광주시 광수, 광일, 곤지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법을 전공한 대학생이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 게임 유튜버가 되는 과정과 샌드박스 네트워스 창업에 도전한 이야기 등 창의적인 꿈과 열정적인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간직해온 질문을 도티에게 직접 묻고 현장에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11월 2일 김영하 작가, 1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강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어린이 실감 체험전시인 '한글놀이터 – 나의 특별한 하루'를 오는 13일부터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어린이가 신나게 놀면서 오감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익히는 국내 유일의 실감형 한글 체험전시다. 전시는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의 소리와 모양을 표현하는 말들을 찾아보는 ‘우리 동네 한바퀴’, ▲한글 블록을 이용해 새로운 간판을 만들어보는 ‘나도 간판 디자이너’, ▲자음 기본글자(ㄱ, ㄴ, ㅁ, ㅅ, ㅇ)의 가족 글자 찾기 체험‘미로 속 자음’, ▲ㅇ의 가족 글자를 찾고 한글 블록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ㅇ쌓기 놀이’, ▲어린이의 말(음성)이 한글 젤리로 변환되어 영상으로 나타나는‘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몸과 공, 막대를 거울에 비춰보며 모음 글자를 만들어보는 ‘하늘·땅·사람 모음’ 등 어린이가 놀이터에서 놀 듯 재미있게 한글을 이해하고 한글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동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는 혼여행족,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단위 관광객부터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까지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 소규모 단위 관광객 지원금은 최근 Gen Z(Z세대)에서 유행하는 혼여행족(혼자하는 여행족)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커플을 대상으로, 이들의 동해시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동해 곳곳을 여행하는 사진을 인스타 등 SNS에 게시하면 이를 통한 입소문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동해관광홈페이지(여행길잡이)에서 반드시 사전신청한 후, 동해시 유료관광지와 야간관광지 각각 1개씩 방문하고 동해시 내에서 1인 8,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과 일행 모두가 포함된 인증사진을 제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