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27일까지 횡성군 17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명소중’을 4행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3일, 4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캠프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사)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남구 소재 어린이집 만 2세 이상 아동 1,100여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대성에너지, 승강기 안전공단과 함께 화재대피체험, 승강기안전체험, 소방차량체험 등 11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에게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왔으며, 부모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입소할 경우 외국인 자녀 보호자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신청서류를 검토 하여 외국인 자녀로 확인되면 2024년 누리과정 보육료에 맞춰 월 18만원의 보육료가 추가로 전액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5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2024년도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여성 제대군인 취업 잡고(job go), 행복 잡고(Job go)!’의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 과정은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성격유형 검사와 대인교류 분석을 통한 자기탐색, 여성 유망직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여성 취업지원사업 안내 및 1:1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에 대한 복지지원,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여성인턴, 구인구직, 창업지원 사업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취업, 창업 및 직업교육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대군인의 관심을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2일과 4일 양일에 거쳐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 식재료를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위탁아동을 위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소정의 추석선물세트를 각각 지원했다. 이밖에도 5일에는 제주상록봉사단원과 제주지부 직원 등 7명이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묘비 닦기 및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이창하 지부장은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활동, 교육봉사,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51일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인 1만 1,359가구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제주시 복지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와 읍·면·동 자체자료를 활용하고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미거주세대에 대해서는 급여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신고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수급자 중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수급자와 이·통장 1:1 매칭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 및 주기적 안부 확인,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 수급자의 개별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3,776가구이며 1인 가구는 82.4%인 1만 1,359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9.9%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주거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여관·여인숙, 폐업된 숙박업소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내용으로 △영업 숙박업소는 현재 영업 여부 및 장기 투숙 등 영업 형태 등을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투숙 여부, 시설물 안전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조사한다. 또한, 현장 방문 시 여인숙 및 여관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향후 제주시는 휴·폐업 숙박업소 장기 투숙자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9월 현재 제주시 노형동, 삼도1·2동, 일도1·2동, 한림읍에서는 여인숙·여관 숙박업소 123개소를 조사하고 복지사각지대 81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복지사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활동을 위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업, 출퇴근용 자동차구입, 기술훈련, 보조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하여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의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만 19세 이상)이며, 융자 금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 원 이하,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 원 이하의 한도로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립전망 및 원리금 상환가능성을 고려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립자금대여 대상자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을 통해 대여받을 수 있다. 단,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당행채권 면책보유자는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6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됐고, 올해는 5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연휴에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창암재활원, 성이시돌요양원, 해안유진빌, 제민요양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가구 1가구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도움이 필요한 입소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 중이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에는 저연차 5년 이상 재직한 직원에게 10일의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만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 에게 연간 10일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부여하여 최근 공직을 떠나는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와 복지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상기 조례는 남구의회에 의안이 상정되어 오는 13일 의결되면, 9월 30일 공포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기 재직 휴가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구민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3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 어울림체육센터 등 6개소의 경기장에서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향해!’에 걸맞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봉동읍 대복마을 작업장에서 음식을 준비한 후 관내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손길로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