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라라아카데미’ 1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월 17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트롯댄스, 그룹 생활체육, 베이킹, 홈쿠킹, 둘레길 걷기, 자기 표현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목표로 하는 라라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5일 복지관의 일정과 소식을 공유하고 복지관에 대해 보고, 듣고, 참여하여 알아가는 일일체험형 사업설명회(안장복 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사회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황을 알려 복지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복지관에 한 번도 발걸음하지 않은 분들을 찾아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사업설명회는 3층 다목적실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의 연간 일정과 사업소개,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에 처음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무료 식사 제공,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알아가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두가 활기차게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의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보건소와 함께 1월 14일 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휠마스터 3명을 파견하여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신형진 소장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무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및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현직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현장감 있는 학습 조언 ▲사춘기 감정을 이완하는 원예치료로 구성된 ‘Hello 2025 프로그램’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자생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련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리폼재료로 소품만들기 ▲드림스타트 양육자 독서모임 및 원예치료 ▲미리 보는 중학생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매월 드림스타트 영종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참놀이봉사단과 이든공예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취약계층 아동의 취미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또래와의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을 연계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홀수달 셋째 주 수요일에는 ‘신나는 전래놀이 교실’을, 짝수달 셋째 주 금요일에는 ‘조물조물 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전래놀이 교실’은 참놀이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방치기, 딱지놀이 등 전래놀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조물조물 공예 교실’은 이든공예봉사단과 함께 휴대용 비누와 열쇠고리(키링)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창의력과 정서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봉사단에게 감사하다.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시학습장에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 사항을 살피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주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이에 관한 대안이 2025년 사업 진행 시 반영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투명하게 운영해 복지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구민 의견을 반영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식사지원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2025년 아동식사지원사업 공모에 복지관이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장애인인 가정, 조부모 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아동 돌봄 공백으로 식사 결핍이 우려되는 가정의 아동이다. 복지관은 이달 셋째 주부터 주 2회, 5식 분량의 식사를 지원 대상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저염 건강식 중심의 밑반찬과 전처리가 완료된 밀키트를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손쉽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민 복지관장은“아동의 기본권리인 식사 권리를 회복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5일 영통2동(동장 마혜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욕구와 돌봄 필요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위기이웃 지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2동은 정기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안내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남하나센터’를 통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경남하나센터’는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을 수료하거나 취약계층인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70세대를 선정하여, 설 명절 전까지 각 세대에 식료품 선물세트 70개를 배분할 예정이다. ‘경남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원 사회적응교육’은 12주 과정으로 문화적 이질감 해소, 기초직업능력훈련, 주거 알선 등을 포함한 초기 정착지원을 제공하고,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은 8일 동안 진행되며 개별심리상담, 표준어교육, 법률교육, 인권교육, 문화탐방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원 경상남도 도민봉사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하는 이웃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중앙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아동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SaaS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개발·검증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별도의 플랫폼 구축 비용 없이 최소한의 이용료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아동급식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10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통영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하동군과 함양군을 시작으로 대상 시군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시군별로 상이했던 아동급식 서비스 제공 방법과 아동급식 취급 가맹점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들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위치 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 다양한 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면이 지난 1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이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사고에 대해 사례를 통한 동영상 시청으로 참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및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황선희 강진면장은“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노인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