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과학적·창의적 정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는 ▲과학문화이야기 ▲과학문화체험 ▲동화 속 별자리 만나기 ▲재미있는 과학 영화 해설 ▲세종 과학탐험대 ▲신기술 활용발명교육 ▲발명 아이디어 챌린지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프로그램은 과학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로 ▲과학문화 강연 ▲과학실습 체험 ▲신기술 발명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 1회차(7.11,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최태성 역사 강사의 강연과 함께 한글 공예 및 기초 물리 실험 등 실습 체험이 진행된다. ▪ 2회차(7.14, 세종시청 여민실)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와 이정원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참여해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에 대해 강연한다. ▪ 3회차(7.16, 도담동 행복누림터) 김상윤 교수(중앙대)와 문홍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7일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가 공인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으며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자격시험 실기 품목인 12종 떡을 중심으로 실습하고, 2회의 실기 모의고사를 통해 수강생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그 결과, 참여자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군민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들의 도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는 7월 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와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속초시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 가족센터,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잡(JOB)아라 속초!’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양성평등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한 면접 질문 검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속초시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여성안심구역 안심마을보안관 협약 체결, 여성안심구역 확대 지정, 안전 시설물 설치 관련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또한 자율방범대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찰옥수수 출하에 맞춘 농산물 유통·홍보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괴산읍 주요 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 현장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실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한낮 휴식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탄력 조정, 냉방시설과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송 군수는 특히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수 출하에 맞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읍·면 직거래 장터 등 판매망 확대를 주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시에 행정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내 최초로 7월부터 미래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젊은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높아지는 출산 연령 및 난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진안군의 선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지원 내역은 난자동결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이다. 그동안 고가의 시술비로 인해 시술을 망설였던 여성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대상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이다. 단, 20세 이상 29세 이하 여성은 조기폐경 가능성(AMH 1.5ng/ml)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며, 난소기능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는 AMH수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미래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7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이 겪는 관계와 정서의 문제, 그리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심리학 전문가로, 일상 속 심리 회복과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한 쉽고 공감 가는 강연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경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를 덜고, 시민 스스로를 돌보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임직원 일행이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주요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KOTRA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PEC 연계 3대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성 사장을 비롯한 KOTRA 관계자와 주낙영 시장, 경주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정희 KOTRA 경제협력실장은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회원국 경북투자포럼 △첨단미래산업관 등 3개 연계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이날 보고했다.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회와 계약 체결, 블레저(Bleisure)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힐튼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원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의 사회적기업인 한국자재산업(대표 김홍일)에서는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성금 일백만 원을 영월군에 전달했다. 김홍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한국자재산업(주)는 장애인 일자리 공급 등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공익을 실천하는,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사회적 가치지표 탁월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이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군은 사립 박물관의 내실화 강화를 위한 운영 역량 진단(평가 인증제)을 작년 시범 평가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 시행했다. 국공립박물관의 평가 인증제에서 차용한 이 제도는 규제로 인식되는 ‘평가인증’이라는 용어 대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운영 역량 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운영 역량 진단은 영월군이 사립 박물관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 목적을 두고 시작한 것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군에 등록된 10개 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 교육, 소장품 수집 등의 학예 부문과 시설관리, 박물관고을 특구 사업성과 등을 포함한 전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했으며, 박물관미술관 전문가들로 구성한 진단 위원들에 의해 정성, 정량, 가산점 및 감점 지표가 반영됐다. 그 결과, 60점 이상인 박물관은 ‘우수’, 60점 미만은 ‘역량 강화 필요’ 박물관으로 진단 결과를 구분했다. 영월군 사립 박물관의 평균 점수는 78.75점(100점 만점)으로 우수 박물관 인증률 100%의 성과를 나타냈다. 모든 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7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대응 △주요 사업 성과 창출 △정부 추경안 집행 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마른장마 속에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조 군수는 폭염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불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책이 중요하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이나 장애인 또는 현장 근로자, 농업인이 온열질환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폭염과 더불어 장마가 끝나고 나서도 국지성 집중호우로 매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올해에도 이와 같은 집중호우에 미리 대비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정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 불편민원 즉시 신고 처리제’와 같은 적극행정을 통해서 군민께서 우리 군의 행정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약이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건강관리(심혈관 질환,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치매·암 예방),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생활안전(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동 특화사업(사랑 한 줌! 가방 한 장 나눔!)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며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참여와 공동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동구 명덕6길 38)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덕복합문화광장의 7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그라운드, 잔디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사운드 피크닉, 햇빛식품 건조기 제작 워크숍, 체감 예술 명상X요가니드라, 생태 오감 놀이 명상, 자유놀이터, 물총놀이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운드피크닉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