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푸른 하늘의 날(9. 7.)’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시청에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한 달간 열릴 예정이며, ‘갈라진 땅’, ‘녹조의 습격’, ‘숨 막히는 공간들’ 등 기상과 기후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진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엔(UN)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9월 7일에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유엔에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 더욱 뜻깊은 날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대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알린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대상자에게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로서,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접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인 1순위 우선 유형은 이달 15일부터 그 외 유형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김천시 공급 가능 주택은 총 9호이다. 김천시는 “이번 임대주택 모집이 안정적인 주거지가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경상북도 구미시 송원동로 7, 1층)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 실천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세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으며,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해 9월부터 시행된 ‘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보조금, 공사·용역, 인허가 등 외부 체감도 부패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청렴문화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폈다. 제종호 위원장은“작은 설치물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향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운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복합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로, 정부・기업・시민사회 등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경주 지역재생이야기’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복황촌 마을기업의 브랜드와 운영 상품을 소개했다. 행복황촌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로와 문화재 사이에 있는 마을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SNS 팔로워 추가 이벤트 △마을 체험 프로그램 ‘황촌스테이’ 참가자 모집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호텔 홍보 등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참여를 통해 행복황촌 마을의 성공적인 재생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의 가능성을 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한국예총 경주지회(회장 김상용)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2025 신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을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신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주제공연 ‘신라의 빛’이다. 신라 향가 ‘도천수대비가’를 모티브로 신라의 설화와 인물을 재현하며,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관현악 연주에 연극‧마임을 결합한 ‘국페라타(국악+오페라+연극)’ 형식으로, 양일간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낮 시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트빛, 머무르는 시간’ 에서는 종이컵 설치미술 제작과 어린이 체험이, ‘계림학생미술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신라를 주제로 창의적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인생샷, 예술샷’ 참여형 전시, ‘서라벌사진 촬영대회’, ‘이야기 도서관’과 ‘백일장 대회’가 이어지며, 신라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지역 도시민 3가구, 6명이 참여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서 생활하며 마을 분위기와 주거지, 농지 등을 직접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2021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가구가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집 공고는 3~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그린대로’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산내면 다봉마을은 해발 500m 고지의 청정지역으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마을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25 APEC 회원국 초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시안시 유소년 축구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APEC 회원국 초청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자매도시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지난 1일 알천구장을 찾아 나라시와 시안시의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APEC 링타이와 황남빵, 이온 음료 등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해외 선수단은 대회 일정을 마친 뒤 화랑마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으며,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던 베넷(Dawn Bennet)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던 베넷 대사는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경제참사관, 뉴질랜드 국회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6월, 주한뉴질랜드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9년과 2021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국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던 베넷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뉴질랜드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경험과 성공비결이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던 베넷 대사는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 라며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두달 여 남은 현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뉴질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지반침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회의장·숙소·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동선으로, 지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도심 ‘씽크홀’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반침하는 자칫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점검에는 땅속을 비파괴 방식으로 탐지하는 지중레이더(GPR) 장비가 투입됐다. 조사 결과 크고 작은 공동(空洞) 12곳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11곳은 유동성 채움재 주입 방식으로, 1곳은 굴착 후 골재 보강 방식으로 보수했다. 시는 모든 보수 작업을 즉시 완료해 잠재 위험을 해소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 이호선 초청강연'소통의 새로고침'▲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 원데이클래스 '복슬복슬 터프팅''쫄깃쫄깃 송편'▲ 독서이벤트 '별책+ 부록''연체 대탈출'▲ 원화전시'고양이 학교'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에 심리상담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가족, 세대 간 갈등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일상 속 작은 공원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을 운영해, 북크닉, 야외 필라테스, 원데이체험, 북카페 트럭, 책 보물찾기, 버스킹과 Dodream 타악기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제2최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총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4명이 합격하여 군민들의 학습의지와 성취가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김○순(여,73세)씨는 지난 4월 시험에서 아쉽게 불합격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이번 8월 시험에서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지난 시험에서 낙방한 뒤 더 열심히 준비한 끝에 이번에 합격하게 되어 감격스럽다”,“이번 경험을 통해 삶의 태도까지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앞으로 대학 진학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이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등 대학 진학과 더불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군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아,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