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총 13가족, 44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내장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내장산의 숲을 체험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 마술공연, 가족 화합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시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매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일원의 주거 취약 가구에 기프트하우스를 전달하는 모듈러주택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기프트하우스 지원사업’은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KBS1 방송국 프로그램(동행)에 소개됐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지역사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서형빈 부군수를 비롯해 전남교육지원청 정미자 교육지원과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과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프트하우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안전·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상 2층, 건축면적 110㎡의 모듈러주택이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동 생활공간을 2층으로 배치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보성군의 미래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건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추석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공보감사담당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에게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사천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와 부정 청탁의 금지, 직무 관련 선물 수수 금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공무원 3대 비위 근절 홍보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실천하는 청렴, 행복도시 사천’, ‘청렴의식 나이스, 부정부패 패스’, ‘부정청탁 거리두기 청렴문화 곁에 두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을 상시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모성보호와 영농 중단을 방지하고,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180일부터 출산 후 180일까지 총 360일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360일 기간 중 영농작업 및 산후조리 등을 도와주는 도우미를 최대 9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일(8시간) 임금 7만 9000원 기준 최대 85%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농촌 인구가 급감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좋은 시책 중 하나이다”며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사업’이 지난 3일 청량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 센터 개소 이래 10년 동안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성가치관교육, 성폭력예방·학교폭력예방·가정폭력예방교육)을 연령별 맞춤식 교육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및 교직원 210명을 지원했으며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출산 및 모성에 대한 이해 △성적 지식의 획득 △동의하지 않은 신체접촉과 성추행의 의미 등에 대해 알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답했다. 폭력예방교육을 들은 학생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N번방,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착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성폭력에 대해 이전보다 정확하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전화 및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남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남해뿐만 아니라 사천, 하동 등 타 지역 사회복지사들도 참여하여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도모했다. 그동안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만큼 지역 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많은 복지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 ‘탈시설화를 준비하는 사회복지사의 바람직한 지역복지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지역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고, 타 지역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지역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읍면동 민간위원장 소통의 장으로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단기회복노인을 위한 ‘중간집’ 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였다. 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읍면동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6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3개소, 3,162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는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4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동 특화사업 ‘우리가 복지 리더 Day! - 우리동네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우리가 복지 리더 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이것이 복지 Day!’ 사업 중 하나로써, 제5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위원들의 잠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정영주 공동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복지 리더의 역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활성화 방안 △복지자원 및 지역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흥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5일 오후 3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중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39세 지역사회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지원사업 홍보 협력 △발굴대상에 대한 정서, 네트워크 등 활동 지원 △울산 청년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대상자 참여 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및 지역특화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홍관표 관장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대지라이온스 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이웃사랑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지라이온스 클럽은 2000년 4월 보수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2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노인 20세대를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라면, 커피, 롤케익, 온누리 상품권(3만원) 등 200만원 상당(1인 10만원)의 성품을 지원했다. 도인욱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소외되는 이웃분들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5일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특별한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아이키움마을돌봄터의 야간돌봄을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권인경 강사를 지원해 추석 전 특별한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과제인 K-보듬 사업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야간⋅주말돌봄을 받는 지역 아이들에게 명절 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키움마을돌봄터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저녁에 아동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며 재미있게 보냈고 부모님이 늦게 데리러 와도 심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돌봄과 자원봉사가 함께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K-보듬 프로젝트로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아이키움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에서 평일 저녁 24시까지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