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는 1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①보훈으로 국민통합, ②한 차원 높은 보훈으로 보답, ③오늘의 영웅 존중을 목표로, 7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이끌겠습니다. ⑴ 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사업 추진 올해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범국민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독립유공자 예우를 강화한다. 1월 국채보상운동을 시작으로 매월‘이달의 독립운동’을 상기하는 계기별 기념사업과 국민참여 행사*를 연중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국난극복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국·브라질 등 4개국에서 한응규 지사 등 독립유공자 유해 5위를 봉환하여 광복절에 조국의 품에서 영면하도록 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장애인시설인 '새소망단기보호시설'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이리보육원' △노인요양시설 '원광실버의집' △아동양육시설 '기독삼애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시설 생활인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시장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설 생활인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다산별빛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모의수업 두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리교실은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운영되며, 초기 10개월간 복지관 내부에서 기초 학습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2주 동안 실제 학교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의수업에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이 실제 학교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가 협력하에 △국어, 수학, 통합 교과 등 교과 수업 △자습 시간 활용 △쉬는 시간 및 화장실 이용 △알림장 작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가위 사용, 글씨 쓰기 등 소근육 발달 및 기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놀이치료사는 규칙 지키기, 발표하기 등의 사회적 기술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관장은 “두리교실은 20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 지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초기 사업 정착과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청년창업점포 모집계획은 40개소이며, 현재 19개소가 모집돼 오는 2월에 추가모집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초고령화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비전으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184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총 4,2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 6개 시군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 노인공익활동사업 2,860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885명 △ 공동체사업단 375명 △ 취업알선형 128명으로 7개의 수행기관(남구청,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64개 사업을 유형에 따라 올 한해 10 ~ 12개월간 진행된다. 남구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급격한 노인인구 편입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적극 노력해 지난해 국비 2억 5천만 원과 특교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장생포 지역과 신화마을에 공동체사업단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등 3가지를 해결하는 노인일자리의 선도 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틔움’이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틔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들에게 무료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강릉시 북부권(주문진읍, 사천면, 연곡면)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고,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분기별 1회 주말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틔움’이 청소년들이 그려나갈 미래의 든든한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란 누군가에게는 다가오는 것이지만, ‘틔움’ 참여자들에게 미래는 만들어나가는 것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지고 있는제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5년 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은 고위기청소년 심리진단 및 평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과 보호자 대상 근거 기반 집중심리상담 및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위기관리팀 구성 및 단계별 지원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밀착 개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고위기청소년 증가에 따른 대응 및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 도모 및 일상생활 적응을 조력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덕천2동 소재 점핑하이 덕천센터(대표 박진솔)가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로 신규등록했다고 밝혔다. 점핑하이 덕천센터는 앞으로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수강권을 10% 에서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솔 대표는 “다자녀가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며, “이번 할인 행사로 더 많은 가족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스포츠센터의 나눔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이며, 다자녀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4일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은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화석)에 위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진숙 센터장과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 박말숙 운영위원장,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강도희 윤리특별위원장, 한일태 행정문화위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박명주 지사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박현주 회장,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 허세훈 회장 등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산학관에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으며, 정보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125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 계획 설명과 영유아의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203개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 16개소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세부운영사업은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남원장기요양기관협회와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앱 보급과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이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움 요청' 기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업공유회가 지난 16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사회복지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장애인·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 저소득 주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에 힘써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무주군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회가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각 시설과 단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발족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는 현재 20개 단체가 소속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 나눔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롯데리아 고흥점(사장 이동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롯데리아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는 우리가족 Happy-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족 Happy-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 축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480명의 아동에게 1,500만 원 상당의 가족 외식상품권을 후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했다. 롯데리아 고흥점 이동승 사장은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일을 맞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통합사례관리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