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9타를 줄일 수 있어 기쁘다. 6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짧은 거리 퍼트를 놓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성적이거나 아니거나 그런 실수는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끝냈다. 파5홀은 모두 2온이 되는 코스인만큼 파5홀에서 스코어를 꼭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목표는? 사실 첫날 선두로 끝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의 타겟이 된다.(웃음) 그래도 선두로 경기를 끝낸 만큼 열심히 해서 최종라운드까지 오늘처럼 경기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 제출된 예비 명단 60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선발 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예비 명단 외 선수들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팀 코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염서현(33.프롬바이오)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같은 조 선수들이 모두 경기 흐름이 좋아 다같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1라운드에서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만족스럽다. - 이글을 2개나 기록했다. 이글 상황은? 6번홀에서는 드라이버 티샷 후 240m정도 되는 상황에서 3번우드로 세컨샷을 쳤다. 2온에 성공했고 16m정도 남은 상황에서 먼저 퍼트 한 김경태 선수의 라인이 참고가 돼서 거리만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들어갔다. 9번홀에서는 5번 아이언으로 한 세컨샷이 그린 앞쪽에 떨어졌고 52도로 한 어프로치가 세게 맞았는데 깃대에 맞고 들어가면서 이글에 성공했다. 2번의 이글 모두 운이 따라줬다. (웃음) - ‘렉서스 마스터즈’에 이어 흐름이 좋은데? 현재 시드가 없는 상황인데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하고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 이번 대회도 내 샷만 자신있게 플레이 해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2일, 언론·국회 등에서 제기된 대한체육회의 부적정한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파리올림픽 참관단 운영, 후원사 독점공급권 계약,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국가계약법 위반 소지가 있는 과도한 수의계약, 파리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일방 취소,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의 부적정, 특별보좌역·위촉자문위원 및 대한체육회 자체 예산의 방만한 사용, 보조사업 관리 부실 및 불공정한 스포츠공정위원회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논란과 문제점들을 지적받았다. 문체부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감사원이 대한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공공기관인 대한체육회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우수사례를 전파해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 70여개의 장애인체육시설 중 공모에 응시한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PT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 사무처장은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어울림 체육시설로, 제주도민의 생활체육을 증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센터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2월 29일 개관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현재 수영과 아쿠아로빅,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프로그램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4경기 연속 무승에 탈출하려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를 치른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친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올 시즌 3무 ‘난적’ 인천, 선두 경쟁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 순위표는 의미가 없다. 올 시즌 김천상무에게 인천은 줄곧 어려운 상대였다. 김천상무는 올해 인천과 K리그1 2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치러 3무(코리아컵 승부차기 패)를 기록했다. 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경기를 앞서가다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내주었다. 이처럼 인천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맞대결에서는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김천상무가 지난 4경기 승리가 없는 것과 반대로 인천은 2승 2패를 거두며 기세에서도 근소하게 앞서간다. 그렇지만 선두 경쟁의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에서 이번 경기마저 놓치게 된다면 타격이 크다. 필승을 위해 선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이번 여름,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다양한 스포츠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파크의 체육시설을 이용한 스포츠팀들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숙박시설과 지역 음식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먼저, 한국전력 럭비팀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거창군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 22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강서대 축구단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5일 동안 거창군 다목적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총 30명의 선수들은 심도 있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검도 경기장으로 지정되면서,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달서구청, 청주시청, 인제군청, 충남체육회 등 21개 팀, 234명의 검도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들 팀은 각기 다른 일정에 맞춰 거창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1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임원,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기 반환, 영상시청, 성적보고 및 상위 입상종목 소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지난 6~8일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6개 종목 56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단 입장식 2위, 풋살과 바둑에서 2위, 태권도와 육상에서 3위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2025년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고창군에서 9월 중에 개최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만의 특색이 있고 180만 전북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경남도내 최초·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 전지훈련팀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양궁단의 방문에 이어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양궁팀이 10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 대비하여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 참가한 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자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훈련 장소를 찾던 중 진주시에 양궁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제로 와 보니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냉·난방시설, 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전국 각지 양궁팀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체육회 체육운영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9월 21일 12:20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옥천군 이수진 선수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대한민국) 금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 입상하며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조직위원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9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명성을 되찾았다.
동네방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운영의 불공정성 시정도 권고했다. 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은 대한체육회장이 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은 현 회장의 특별보좌역 출신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임기 연장 심의 기준도 대한체육회 정관에 위반된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을 권고한 데 이어, 9일에는 임원의 연임 허용심의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을 권고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원단체 임원의 징계를 관할하라는 것으로, 회장을 포함한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를 해당 단체에서 심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양 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