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종이우유팩재활용사업단은 10월 31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종이 우유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모은 두루마리 화장지 65팩(30롤)을 기탁했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종이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우유팩·멸균팩 등을 수거·세척·건조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이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이숙희 관장은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6개월간 수거한 1,478kg의 종이팩을 1,961롤의 화장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장지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을 돕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화장지는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 중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희망뿐!’이라는 제목의 침산2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복현1동, 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 구암동, 칠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1인가구 같은 단독세대의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다각적 접근을 통해 여러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이은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북구,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북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 기간이 2024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4년 9월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그간 북구는 강남, 강북지역을 나누어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로 위탁운영 중이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303개소 11,595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북구 강북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소규모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 위생·급식 영양 컨설팅 ▲ 식단, 레시피 보급 ▲ 대상별(어린이, 노인, 장애인, 조리원, 원장 등) 위생·영양 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배광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중등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수상자 권예준 학생(황금중 1)이 10월 29일 상금 전액(7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예준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예준 학생은“북구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영어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놀라웠고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상금은 당장 쓰면 잠깐 행복하고 말겠지만 지역을 위해 쓰이는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이번에 받은 상금은 북구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권예준 학생이 뛰어난 영어실력 만큼이나 훌륭한 마음으로 전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27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문동 금호분소 앞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20여 명이 가족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어 그동안 모아왔던 물품 및 싱싱한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조상태 회장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선 바자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의식으로, 다같이 노력해서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착한마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호 착한마을인 구암동의 착한가게(110개소)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이다. 운암고등학교 교감(이학원)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을 가진 학생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 스승으로서 안타까움을 가졌었는데 이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암동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문화행사인‘제2회 대구 북구 펫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많은 가족 단위의 주민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펫 동행 페스티벌은 행사 준비부터 남달랐다. 관청이나 행사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 조직인 관음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최대 반려견 동호회인 위드독, 대구한의대, 영진전문대 등 반려동물 관련 대학, 그리고 대구 북구청이 처음부터 안정적인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저력을 보였다.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북구 관내 각급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1기 펫폴리 우수단원 감사장 수여, 2기 펫폴리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이번 행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관음동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부초등학교 기부동아리 ‘나눔실천부’(지도교사 이미선) 학생들은 지난 10월 28일 직접 만든 수공예품(에코백 16개, 냄비 받침 20개, 목도리 16개, 건강 팔찌 16개 등)을 관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기부동아리 학생들은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저희가 만든 작은 선물을 잘 사용하시고, 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북부초‘나눔실천부’는 평소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의 기쁨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은 동천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북부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에코백, 냄비 받침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보니 동천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일원에서 2,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성광중학교 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마을평생학습지도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우리북구 지식왕’참가자, 주민이 참가하여 ‘평생학습 우리같이 함께해요! 평생학습도시 행복북구!’를 염원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됐다. 정오에는 메인무대에서 '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에 초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오후에는 북구청소년회관의 태권도팀, 성화여고 댄스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해마루’ 국악팀, 올해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현2동 고전무용팀과 관문동 오카리나팀 등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4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AI·4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12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우리북구 지식왕!!'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북구청에서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재로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배부하는'우리북구'책자 속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를 모집하여 80여 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성화여고 댄스팀 ‘레비쥬’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제한 골든벨 문제들로 진행됐으며 금호강 오토 캠핑장 주말이용권이 걸린 학부모 돌발 퀴즈도 마련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명의 학생들이 결승 무대에 진출하여 그 중 3등은 칠성초등학교 2학년 조연호 학생, 2등은 동변초등학교 3학년 이대건 학생이 각각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품을 받았으며 최종 1등은 학남초등학교 3학년 최로윤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북구청장상과 상품을 수상했다. 각 학생들의 상장은 추후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북구 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8일 오전 11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2004년 발족하여,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고용, 재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모집하여 대기업 출신 임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각 사안별로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및 지역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하여 호두과자 브랜드 ‘대담제과’를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대담제과’에서 생산되는 호두과자 생산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호두과자 제조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주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HACCP 인증을 통해 자활 생산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이 한층 향상되어 이번 ‘대담제과’오픈이 자활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