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현동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일대에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해솔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올해 1월 중순에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솔어린이공원’은 1971년 도시공원으로 결정됐으나, 1980년대 도심재개발 과정에서 산 비탈면을 중심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장기간 방치돼 왔다. 남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 1월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와 휴식을 결합한 복합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진입부에는 기존 건축물을 모티브로 한 커뮤니티 파고라를 설치해 상징성과 공간적 특색을 더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경사지의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순환형·전망형 목재데크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운동기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자형 황토볼장, 어린이놀이시설, 공중화장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남구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맞아 구민의 안녕과 길운을 기원하는 '입춘방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춘방은 입춘을 맞아 집 안의 벽이나 문 등에 붙여 한 해의 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전통 글귀로, 남구는 이러한 세시풍속을 통해 구민 모두의 가정마다 따뜻한 봄기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 남구문화예술회 서예회가 주관하며, 서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의 멋과 정성을 담은 입춘방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동골문화센터 2층 로비에서, 1월 29일은 오후 1시부터 남구청 2층 민원실에서 입춘방 대표적인 문구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뿐 아니라 주민들이 희망하고 간직하고 싶은 글귀를 즉석에서 적어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남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부산남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형 복지모델인 ‘전주 함께라면’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0일 진주시청 복지부서 공무원과 진주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라면’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밀착형 복지모델로 주목받는 전주시 ‘함께라면’ 사업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주시 방문단은 이날 ‘함께라면’ 운영 공간인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절차, 민관 협력 구조, 이용자 발굴 방식, 현장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 방문단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고립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전주형 복지 모델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 시범 추진하는‘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에 많은 시군이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여행 중 지출한 비용의 50%를 20만 원 한도에서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전국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자체당 국비 3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강진군 ‘반값여행’ 성공사례를 모델로, 지역 16개(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시와 무안군 제외)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각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 공유, 사전 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콘텐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역 상권 연계 소비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이 마련되도록 행정적·전문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2026 전남섬방문의 해 등 대형 관광 프로젝트와 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미국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식단 지침에 김치가 공식적으로 포함되면서 김치의 효능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과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국 보건복지부와 농무부가 공동으로 수립하는 ‘미국 연방 식단 가이드라인(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은 국가 차원의 식생활 정책 기준으로, 학교급식·군급식·영양지원 프로그램 등 미국 공중보건 체계 전반에 적용되는 핵심 지침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연방 식단 가이드라인 개정안에는 발효식품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 형성에 기여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김치가 대표적 발효식품의 구체적 사례로 언급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20일 나주에 있는 ㈜골든힐에서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전남해외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김치 수출 확대에 나섰다. 선적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김진태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웅 ㈜푸른농업회사법인 대표,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20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열한 번째 일정으로, 양평 동부권의 거점 도시이자 용문읍 승격을 준비 중인 용문면을 방문해 면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용문면 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홍명기 용문면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표창 수여 △군정·면정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용문면의 주요 성과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용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용문산 보·차도 분리 및 진입로 확장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이 소개되며, 면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2026년 용문읍 도약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으로 △경기 광주~용문 간 일반철도 신설 △KTX 용문역 정차 추진 및 종합훈련장 폐쇄 △용문산 관광지 활성화 용역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동부권 관광지 개발을 중심으로 한 핵심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진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는 한파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 1월 20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결빙 취약지역과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과 보행자 미끄럼 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셸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파 쉼터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결빙 취약지역의 관리상태와 제설ㆍ제빙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셸터와 주변 보행 환경, 시설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하고,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을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 378곳과 한파 저감시설 285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간 한파 취약 시간대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응급대피소 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연성동 일대 현장점검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파로 인한 결빙 사고는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본관 8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지회 ▴26개 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시설 3,563개 경로당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원칙으로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 개 이상으로 늘렸다”며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오신 경험이 우리 사회에 소중한 자산으로 쓰일 수 있도록 보람과 존엄이 함께 하는 일자리를 정성껏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네마다 파크골프장 등 여가 공간도 만들고,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시지 않도록 ‘스마트 경로당’, ‘디지털 동행플라자’ 등 디지털 장벽도 허물어 가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이 ‘세계 도시경쟁력(GPCI) 6위’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20일부터 '2026년도 신년업무보고'에 돌입했다. 신년업무보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책 추진 배경과 과정, 쟁점과 성과는 물론 올해 계획까지 하나하나 직접 짚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서울시의 핵심 일정 중 하나다. 매 정책 설계 단계부터 주요 결정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챙기고 있는 오 시장이 직접 보고를 받는 자리인 만큼, 사업 설명을 넘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에 대해 핀셋 점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9개 실국 보고… 정책 체감도 제고, 서울 성장구조 재편하는 균형발전 전략 점검' 서울시는 ‘2026년 신년업무보고’를 1월 20일부터 29개 실국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이 시민 일상 속에서 더욱 뚜렷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 핵심화두인 ‘주택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실국장이 소관 업무보고 후 시장, 부시장단 등 핵심 간부들과 토론과 강평을 통해 정책의 방향과 속도, 보완 과제를 함께 점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거제대학교 관계자들과 신년맞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시-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화익 부총장을 비롯한 거제대학교 관계자들과 거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한 상호 협력 ▲거제시 소속 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안 ▲그 외 시와 대학 간 상생을 위한 협력 과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대학이 잘 돼야 지역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거제대학교가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정착과 지역 발전이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가 3선 시장으로서 시정을 이끌어온 정헌율 시장의 임기 중 마지막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며, 시민의 목소리로 익산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 행정의 정점을 찍는다. 익산시는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정 시장이 지난 10여 년간 지켜온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의 가치를 되새기고, 임기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심하게 진행된다. 회차별로 △1회차(20일) 오산면과 중앙·평화·모현·송학·마동 △2회차(21일) 남중·영등1·영등2·어양·신동 △3회차(22일) 왕궁·춘포면 및 인화·동산·팔봉·삼성동 △4회차(29일) 함열읍 및 황등·함라 등 북부권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회차의 경우 북부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함열읍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익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깊이 있는 담론이 오가는 자리로 마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1월 21일 “ON:TEEN 청소년의 미래에 빛을 비추어 주는 켜진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0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할 역할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참여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 정책참여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을 위촉했다.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정책제안 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참여 중심에서 벗어나 정책 참여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20기 위원회는 ‘정책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