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11월 7일 문경시청에서 2024 문경시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분에 담아낸 문경”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광 콘텐츠를 59초 안에 핵심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문경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30초 이내 분량의 숏츠 영상 두 부문으로 기획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4작품을 접수하여 14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상금 300만원)은 문경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장소를 경쾌한 모습으로 담아낸 소문호 감독의“역사와 자연의 조화, 문경을 걷다”, 최우수상은 여행자의 시각에서 문경의 매력을 담아낸 김재현 감독의“문경에 물들다”에 돌아갔다. 숏츠 부문에서는 문경 곳곳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역동적인 영상을 출품한 박수진 감독의 “Welcome to 문경!”이 1위를 차지했다. 문경시는 이번 영상공모전에서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박람회 또는 SNS 등관광 문경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준비한 2024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7일 오후 2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4월 6일 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뿐만 아니라 점촌4동이 추가된 총10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거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미를 장식한 산양면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노래하는 TV조선 대한민국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 이재희 가수와 정소위 외 2명으로 구성된 민요팀 등 산양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멀리 가지 않더라도 공연도 보면서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이 없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7일 특별주중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문화예술'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며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에 문화예술단체를 파견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극단 백치들의 공연 '변신:호모 그레고리아'는 프란츠 카프카의 원작을 재구성한 것으로 벌레로 변한 집안의 가장 그레고르를 통해 한국 사회의‘노동자’를 창의적으로 조명하여 이해와 공존의 사회 인간상을 제시하는 공연이었다 . '변신:호모 그레고리아'는 잃어버린 문학의 순수성을 연극을 통해 회복하며 언어의 미학을 재발견하며 청소년들과 교감하는 연극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카데미 학생 김OO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 공연을 눈 앞에서 본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나의 상상의 힘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7일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성금 200만원을, 새재당은 성금 3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수제찹쌀떡(마패떡) 달인으로 인기 프로그램인 1박2일, 모닝와이드, 전국시대 등 다수 출연하며 문경의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새재당는 최근 제3회 푸드페스티벌 간식류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사람은 부자지간으로 함께 문경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권영길, 권오재 대표는 입을 모아 “문경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기부가 문경시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기탁받은 성금 5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8일 오전 9시 30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와 함께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연탄 나눔은 예천군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 중 연탄이 필요한 취약·위기가족 3가정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안동지부장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취약·위기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위기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가족센터는 연중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예천군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와 가족 및 개인상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 진성 이씨 문중의 역사와 활동’을 주제로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진성 이씨 가문은 예천에 처음 정착한 이후로 호명읍 백송리, 종산리, 내신리, 은풍면 은산리, 감천면 등지에 집성촌을 이뤄 대를 이어오면서 학문에 힘쓴 학자와 과거 급제자, 의병 활동 인물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퇴계학연구회 이광호 회장의 ‘예천 진성 이씨 유학의 특성과 그 현대적 의미’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여섯 명의 연구진이 ‘진성 이씨 예천 입향조와 역사인물’, ‘예천 지역 창의(倡義)의 전통과 진성 이씨 가문의 역할’, ‘진성 이씨 문중의 역사문화자원과 그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중 가운데 하나인 진성 이씨 가문과 역사 인물을 재조명하고, 예천의 정체성과 연결된 지역자원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삼강문화단지 내에 조성된 ‘삼강나루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공공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어린이)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우수 공공야영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삼강나루캠핑장은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 삼강 나루터와 ‘낙동강 칠백리 마지막 주막’으로 유명한 삼강주막이 자리한 곳으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캠핑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곤충 도시 예천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곤충을 형상화한 펜션 외관과 친환경적인 시설이 눈길을 끈다. 캠핑장은 15,521㎡ 규모로 ▲파브르펜션 10동 ▲오토캠핑장 20면 ▲관리사무실,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편의동,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인근에는 삼강주막과 회룡포 둘레길,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쌍절암 생태숲길 등 볼거리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경운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항공정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참석해 항공정비와 부품 국산화,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부품 국산화 및 정비 ․ 수리 ․ 개조 능력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의 교류 △ 지역 항공전자 및 MRO 산업 육성 ․ 발전을 위한 민 ․ 관 ․ 군 자문 활동 △지역 항공전자 및 MRO 산업 네트워크 활용 공군 수요기술 지원 등 이다. 2025년 1분기까지 사업 발굴 및 분야별 기획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내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항공정비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유지보수의 고도화와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수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글로벌 항공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여 항공정비(MRO) 분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국내 항공산업의 독립성과 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경북한복협회 한사랑회는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최한석 경북한복협회 회장은 “최근 한복이 결혼식 문화의 일부로만 자리 잡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복이 우리 고유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한복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경북한복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한복협회는 지역 문화축제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벌이고, 참가비 기부, 한복 체험 제공,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한복 기증 등의 재능기부로 한국 고유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좋은어린이집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5만 3천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노상종 좋은어린이집 원장은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작은 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산시 내에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11월 7일 펌프업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경산시와 청년이 소통하는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청년센터 개소 시 청년 지원 사업 제안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방안 논의 △청년부부 결혼식 지원 사업 제안 △분야별 청년 정책 제안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제1회 정기회의를 통해 발굴한 청년 지원 사업 10여 개의 안을 재검토하고, 그중 실효성 높은 정책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향후 청년센터 개소 시 추진할 주요 청년 지원 사업으로는 △청년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청년 동아리 지원 △VR 면접실 △카페테리아 △청년 결혼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이 제안되었으며, 남은 정기·개별회의를 통해 청년센터 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해 반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미래전략과장은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산시와 청년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 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