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성개발이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추석을 앞둔 울주군 서부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취약계층 가정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개발(대표 정성교)은 지난해 추석에도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과 30일 총 2회기에 걸쳐 울주군 다자녀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다자녀 부모를 위한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표현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지원해 부모의 심리·정서 점검 및 양육 관련 공감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 참여자들이 상담 종료 후에도 일상에서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키트를 제공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내, 엄마로 살면서 나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아는 시간이었다’,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양육과 가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다자녀 부모로서 힘든 점을 공유하고 마음이 위로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부모집단상담으로 다자녀 부모가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양육 효능감 증진과 건강한 부모 역할 함양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매체를 활용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S MnM(주)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주) 오창호 이사,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고, LS MnM(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물품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울주군 저소득가정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LS MnM(주) 오창호 이사는 “고물가시대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울주군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S MnM(주)은 2020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 선수단이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24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는 전남 농아인 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광양시 선수단은 9개 종목 중 6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슐런, 다트, 타겟)에 2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광양시는 ▲슐런 여자 3인조 1위 ▲탁구 남자 개인전 1위(최승곤 선수), 여자 개인전 3위(전연정 선수), 혼합복식 2위 ▲볼링 여자 3위(정미연 선수), 혼합복식 2위 ▲당구 2위(전영수 선수) ▲배드민턴 혼합복식 3위 등을 기록하며 총점 580점을 획득해 종합 4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농아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재)광주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 공공연대 광주본부가 공동 주최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앞서 지난 2023년 8월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문제 등과 관련, 4자 합의를 이뤘다. 이번 간담회는 4자 합의 이후 지속적인 전담팀 회의를 통해 실태조사 대상 범위 등을 확정하고 그 이행을 위해 합의 당사자들이 모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채은지 광주시의회 제2부의장이 사회를 맡고, 김윤배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TF 위원장의 권익향상전담팀 추진 상황, 정인경 광주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의 실태조사 중간보고회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실태조사 수행에 따른 초점집단면접조사(FGI)의 하나로 노인맞춤돌봄과 아이돌봄 등 관련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선영 돌봄정책과장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실태조사 등 관련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5일 쏠비치 진도에서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는 도·시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텁게 도약하는 자활, 함께하는 내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과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축하 속에 ▲자활사업 정책 방향 강연(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전남 자활사업 우수사례 소개(소방 방화복 세탁사업) ▲타지역 벤치마킹 발표(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장·다회용기 세척사업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자활사업 참여자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현장에서 자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참여자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8월 말 현재 22개 시군에서 1천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은 청소, 영농, 세탁, 카페,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0여 사업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는 5일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제25조 및‘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5조 2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최진기 진해장애인인권센터장을 초청해 장애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2100여 명의 공직자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나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과 관련한 법과 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까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과 함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유네피부과의원에서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추석맞이 백미 5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유네피부과 송마가렛 원장은 지난 8월에도 저소득층에 여성용품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추석을 맞아 5일, 6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237세대에 1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희 의창지회장, 강경숙 성산지회장, 윤영주 마산지회장, 명길성 진해지회장 등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할 경찰서와 거주 지역을 찾아가 고향을 방문할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외로움을 함께하며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직장 내 예절, 민원응대 방법, 성희롱예방 교육을 했으며, 박국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기업지원부장이 장애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90명이 선발돼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었으며,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기반 조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