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주현)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 시원한 냉면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년찌개 이천봉덕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냉면은 이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당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식사 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냉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전주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냉면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자율방재단는 8월 6일 관내 주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대구시장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동대구시장 이용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700병과 물티슈를 제공하여 폭염에 따른 탈수 증세를 예방하기 위해 힘썼다. 김진희 자율방재단장은 “더운 날씨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예 대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율방재단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의 안전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관내 13개 공영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제정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설치장소는 △불로다목적운동장 체육시설 주차장 △안심공영 주차장 △효목마을 주차장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신서혁신도시 나불지 주차장 △동촌유원지 공영주차장(3곳) △봉무공원 주차장(2곳) △율하체육공원 주차장(3곳)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면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은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권고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5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주 과정 프로그램(단기), 15주 과정 프로그램(중기), 25주 과정 프로그램(장기)로 진행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이란 영역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직단념청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6일, 내당4동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에서 마을 돌봄 특화사업 ‘토닥토닥, 내4랑 함께 돌봄 내4랑 어울림 날(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우수 특화사업 ‘함께하는 우리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기획된 것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웃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일상을 공유하며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음산책’, ‘토닥토닥, 건강한 여름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동(洞) 단위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상석 위원장은 “‘내4랑 어울림 Day!’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내당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오늘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이웃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경호 동장은 “동 우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마을 만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2024년 105개소에 이어 2025년에도 관내 범죄 취약지역 104개소에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 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 번호판으로,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시인성 개선을 높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소 정보 시설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야간 시인성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연장 340m) 구간에서 진행됐다.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핵심 접근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평일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잦은 혼잡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특히, 수성못 일대 개발로 교통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1차로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파동 방면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 시, 신천동로 방면의 직진 차량과 수성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의 통행에 영향을 미쳐 수성못과 인근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해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 청렴 캠페인 사진촬영 ▷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 주요 감사사례 ▷ 부정수급 방지대책 안내 순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 ‧ 정산방법을 숙지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성한 영광스러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군민들과 또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8월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교류전은 플래그풋볼 클리닉과 친선 경기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규슈 지역에서 온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일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선수권 훈련캠프 중인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플래그풋볼은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교류전이 열린 군위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부터 플래그풋볼이 보급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의 훈련 캠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자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고, 반복적인 손작업을 통해 소근육 기능 향상과 운동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특히 정서적인 만족감은 물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재활과 사회적 소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 정왈교)는 8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3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둥지식당(대표 강신자), 침산탑요양원(원장 배효숙), 삼영여관(김순아) 3곳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대표들은“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준, 정왈교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3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판 전달식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원동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성구의회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가 수성구 관내 주요 돌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현숙 의원을 비롯해 황혜진·김소은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함장) △파동 장난감숲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주요프로그램, 이용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현숙 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이 수성구 저출산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저출산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