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4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배 6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 받은 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4일, 오종찬 회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면에서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의 범죄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해 범죄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가야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화종영 가야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격려하며, 대상자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종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 가정의 범죄 위험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학교 주변 및 범죄 우범지역 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중, 사선환)는 거동이 불편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관산읍의 어르신 복지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선환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기순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총 50대의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게 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보행보조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걷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이라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덜고, 보다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4회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보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더 행복한 복지 중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기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윤보경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중구청장과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의 표창패 수여,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더 가까이 더 행복한 복지 중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가치를 높이는 셀프 브랜딩’을 주제로 한 랜딩과말하기연구소 임수희 대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확대하는 등 주민과 더 가까운 곳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6월부터 새 이름 찾기에 들어갔던 ‘서울안심소득’이 시민 공모·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복지모델 ‘구,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국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5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안심소득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명칭을 바꿔 사용하는 한편 정책의 근거 규정이 담긴 '주민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내 안심소득 명칭도 ‘서울디딤돌소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시는 올해 7월 ‘서울디딤돌소득(구,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정책의 핵심 가치와 의미를 잘 담아내면서도 새로운 K-복지모델을 제시해 줄 명칭을 만들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새 이름 공모에는 전국에서 1만 2,580건이 제안 접수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려낸 5개 후보(디딤돌소득·든든소득·도움닫기소득·성장소득·안심소득)를 놓고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 최다 득표작을 새 이름으로 결정했다. 새 이름 ‘서울디딤돌소득’은 어려운 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연 150만원 한도 내 가사·목욕, 식사,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8월말 현재, 올해 서귀포시의 제주가치 통합돌봄 이용현황은 913명 1,066건으로, 이는 당초 계획했던 760명보다 153명 많은 수치로 제주가치 통합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서귀포시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당초 올해 예산을 7억 200만원 확보했으나, 대상자의 급증으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6월, 4억 3,4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총 11억 3,600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돌봄 필요 대상자가 돌봄서비스를 연간 지원 한도만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의 역량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중언어 부모ㆍ가족 코칭은 ▲ 엄마나라의 말, 태교놀이터 ▲ 두 개의 언어로 떠나는 동화여행 ▲ 한국과 베트남의 만남! ▲ 접고 말하고! 이중언어 종이놀이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나라의 말, 태교놀이터’는 임신 및 출산을 앞둔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국어로 배우는 태교 교실을 운영하여 초보 엄마의 육아 첫걸음을 돕고, ‘두 개의 언어로 떠나는 동화여행’은 한국어의 전래동화를 세계 각국의 모국어로 번역하여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 부모ㆍ가족 코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1층과 주차장, 앞마당에서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사랑 나눔 바자회’ 의류, 잡화, 먹거리 판매와 2부 ‘한 여름밤의 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 여름밤의 꿀’은 가야금 연주, 퓨전전통공연, 동아리와 청소년댄스, 통기타 공연 등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9개 읍 면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난방비 기금을 마련에 집중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이 나누는 사랑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이며, 이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및 이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로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이혈 봉사를 실시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박태순 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책무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현재 미용·이혈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한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타인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우리 사회를 밀어오는 큰 힘”이라며, “한결같이 자원봉사에 매진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자들간 서로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생활·건강지원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등 특별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곡성군은 현재 6명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생활지원부터 건강, 학업,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향후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별지원 대상자는 생활(월 65만원 이하), 건강(연 200만원 이하), 학업(수업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9월 4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두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의 형태로 노후화 된 싱크대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뜻깊은 사업을 했다.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값진 노동 활동이었다. 금수강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장(회장 이병호, 오칠자)은 “깨끗하게 수리 되고 정돈된 집을 보니 뿌뜻함과 함께 행복감을 느낀다. 이번 기회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전달할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손이 되어주신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 면민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이 있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