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에스디산업개발(대표 전수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 성북구에 우유 190박스(4,560개)을 전달했다. 3일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에스디산업개발 신화섭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신속하게 배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디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 복지 지원과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4일'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관 기관 16개소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마주단)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우수 생명존중활동가 시상, 생명존중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 센터 활동 영상 상영, 자살유족동료지원활동가의 수기 발표, 특별 강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는 자살 예방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수상자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살예방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오늘은 RAIN, 내일은 RAINBOW”로, 2025년 동대문구 슬로건공모전 대상작이다. “비가 내린 뒤에야 무지개가 뜬다”라는 의미처럼, 힘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이 온다는 희망의 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에 쌀 30포대를 기부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까지 세 번째 ‘쌀 사랑・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여수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눔 행사에는 여수시를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릴레이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공단도 기부와 더불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웃과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 성금 기부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연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의 청년기업 ㈜해담은이 오늘 본사에서 미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하며, 전복톳밥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역 청년업체가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해담은의 이날 선적식에는 신안군을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복톳밥은 총 5,120개로, 약 USD 15,000 (한화 약 2,1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수출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상생협력 생산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이고 ㈜해담은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전복톳밥의 품질을 한층 개선하고 새로운 소스를 개발 후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복톳밥 수출은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현지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권역장으로 지정된 동대신1동, 서대신3동, 충무동, 남부민1동 4개 동이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벤치마킹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지역사회 변화의 핵심: 주민자치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주민자치 기본이론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양창환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가 각 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1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93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희원 교수를 초청하여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 조교수로 퇴직 후 현재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으로 활동 중이며, 노인의학 분야 전문가로 노인 복합 질환, 만성질환 등 시니어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저서로는'지속가능한 나이듦','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저속노화 식사법' 등이 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세바시〉,〈의학채널 비온뒤〉,〈옥탑방의 문제아들〉,〈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노화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강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90분간 진행되며,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진흥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미래아카데미를 통해 명사들이 전하는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2026년 전환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을 만나 내년도 전환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30억), △삼천포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7.5억), △동금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4억), △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8억), △사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7억), △비토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0.8억) 등 총 6건 67.3억 원이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의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 교통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일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제46차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구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3일간 약 900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원목재배 표고버섯 기반 미래 건강식품 혁신 및 산업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구본재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유림 연구관 등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버섯 기반 식물성 대체육의 개발 현황, 국내 표고버섯을 포함한 임산물 소비 트렌드 및 특화 먹거리 개발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개발한 장흥원목표고햄의 시식행사도 진행하여 학계 및 기업관계자들의 큰 관심와 호응을 얻었다. 장흥원목표고햄은 장흥 버섯이 첨가된 식물성 햄으로, 지난 6월 관내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판매 및 수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표고, 만가닥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을 활용한 소재의 품질특성, 기능성 확인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표고 균사체로 발효한 허브를 이용한 펫푸드 소재의 유용성분 ▲갈색 및 백색 만가닥버섯의 대사산물 및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무료급식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활동은 9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500여개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푸른길 공원에서는‘함께 식사하시게요’라는 주제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반정환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활동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지역 사회의 후원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5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구청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 생활편익서비스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첫 일정인 수암동에서는 우클렐레 공연,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 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일부 행사가 연기돼 하반기에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열리는 수암동 현장을 찾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구정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발표,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박문옥 운영위원장(동구 의회 의원)은 “울산 동구의 주요 산업 기반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 발표에 따라 고용불안 등 노동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라며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 발맞추어, 울산 동구의 노동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 노동 상담 및 법률 지원, 노동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희승 전문관을 초빙해 ▲공유재산 관리 기본 이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불법 사항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설명과 조사 시 활용 가능한 참고 방법,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미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 체계를 개선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