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인 ‘행복주머니 통통’이 최근 개최된 ‘위드인 남동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머니 통통’은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인 ‘위드인 남동!’행사에서 어린이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 절편 찍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행사는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절편에 전통 문양을 새겨 넣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만수6동 구립 경로당 어르신 16명과 양말목으로 키링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원경 팀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행사를 진행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제2회 청소년 시화전 ‘캔버스’를 온라인 전시로 더욱 폭넓게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센터는 지난 5월 31일 ‘제7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총 60점의 청소년 시화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을 전시했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화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이제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욱 많은 시민이 청소년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7일부터 23일까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도예 촉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예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 육아정보나눔터에서 운영되며, 강사로는 한지현 작가가 참여한다. 도자예술을 전공한 한지현 작가는 알크 세라믹(Alc_ceramic) 대표로 제5회 국제패드롤잼버리 및 강원도세계청소년문화캠프, 제16회 걸스카우트국제야영대회 등에서 문화예술 강사로 참여한 실력파 청년예술인이다. 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예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전했다. 구는 지난 1~4일까지는 남동구청 로비에서 기업홍보관을 운영,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직접 제품을 선보였다. 구는 사회적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민과 기업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사회적기업 10개소가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전통 떡·과자류, 기념품 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도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가 남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주어진 3D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각자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무수히 탄생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신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이후 인천건축문화제에서 공식 시상된 후, 9월 중 송도컨벤시아와 남동구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인천광역시 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를 견고히 다지고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향후 건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 참가자들이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광복회 남동구지회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전계하 광복회 남동구지회장, 이완석 인천시지부장, 인천 광복회 군․구 지회장 5명 등이 참석했다. 광복회 남동구지회는 설립 초기 단체 설립이 늦어져 보훈회관의 협소한 공간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5층 옥탑층에 있어 고령의 회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계하 남동구지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활동 지원을 위해 사무실 이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남동구가 뜻을 모아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에 힘썼다. 새단장한 광복회 사무실은 평생학습관 4층 볕이 잘 드는 쾌적한 공간으로, 넓은 면적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광복회원들의 각종 모임과 보훈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계하 지회장은 기념식에서 “기존 사무실에서 광복회원들께서 보훈행사나 월례회의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구청장님께서 광복회의 어려움을 헤아리시고 이렇게 좋은 시설을 지원해 주신 것에 남동구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조성․운영하는 ‘남동 물빛놀이터’가 개장 첫 주말부터 뜨거운 호응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남동구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5일 온라인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이른 시간부터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고, 튜브와 물안경 등 물놀이용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남동 물빛놀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특히,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배치돼 있고, 남동구민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7월 주말 인터넷 예약이 매진됐으며, 8월 예약은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구는 무더위 속에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하루 동시 수용 인원 800명 내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에서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촌 인력난 해소 및 어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6년도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후계어업경영인으로 선정(2026년 후계어업경영인 선정 예정자 포함)되어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26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재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희망 연도에 졸업이 가능한 졸업 예정자 ▲야간학교 재학생 중 영어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와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재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7일부터 21일까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및 영어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창원특례시청 수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누락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항제 역사상 최초로 주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년 12월 30일에 개정된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해 실시되며,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축제를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응모 자격은 경남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단체로 지역축제나 문화행사 등을 주관하거나 운영한 경험이 있는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와 창원시 축제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제64회 진해군항제 준비와 실행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으로 인해 경남도 내 우수한 단체 간 선의의 경쟁으로 진해군항제가 한층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태풍 등에 대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감찰 기간을 운영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시설 이용자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을 자체 감찰 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감찰 주요 내용은 ▲이용자 인권 보호 실태 ▲야간·휴일 서비스 제공 실태 ▲시설 안전 관리 ▲종사자 근무 실태 ▲급식시설 운영 등이다. 서구는 자체 감찰반을 편성해 야간·주말·공휴일 등 불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 인권지킴이단과 연계해 이용자의 인권 보호 실태 및 지킴이단 운영 상황, 종사자 근무 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감찰 과정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장애인복지시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드레 원장(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청해 진행된다. 강의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의 뇌 발달 변화 ▲온라인 환경 속 위험 요소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등 부모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지역 주민이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강좌인 만큼,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과 최근 개최된 '2025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가치 있는 활동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센터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주제로 부스를 꾸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및 우울 자가검사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자가검사 결과에 따른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과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소년기는 감정의 기복이 크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시기로 작은 관심이 큰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신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