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23일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북부경찰서·고성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 민원인 진정요청 ▶ 위법행위에 대한 녹화 사전 고지 ▶ 비상벨 호출 및 경찰출동 ▶ 피해공무원 격리 ▶ 민원공무원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폭언 ‧ 폭력 등 특이민원발생 시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바라며, 민원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실을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23일 저녁 7시부터 읍내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읍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그동안 경찰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묵묵히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달 정례회에서 회원 간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은 동천교에서 거동교에 이르는 팔거천 산책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 등을 2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이후 방범초소에 모여 안전한 마을 조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우범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지역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직단체 간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여건이 된다면 향후 월 1∼2회 정도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7일(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을 시작으로 △8월 28일(수)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8월 29일(목)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8월 30일(금)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9월 10일(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9월 11일(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동화천에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 '영화로운 여름동화' 행사를 개최하여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인사이드 아웃'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행사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체험, 해리포터처럼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여줄 매직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OST 공연, 영화관 매점의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까지 준비돼 있다 하니 늦여름의 밤 야외에서 이 모두를 즐겨보는 것도 꽤 좋을 듯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동변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북구 주민들에게 동화천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관음동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을 비롯해 50사단,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 순찰차, 소방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 침투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어울아트센터는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강북경찰서와 50사단은 긴밀한 합동작전을 통해 적 테러범을 진압했다.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강북소방서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가 진압됐고 공연장 내에 남아있던 부상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제훈련이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훈련 강평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전1동, 관음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간단한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 촉진, 심혈관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허리와 다리 근력 강화 등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 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50만 보 걷고 앱 내 응모하기 버튼 누르기까지 완료한 자) 중 4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볍고, 안전한 신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멘토링을 진행하여 청년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넓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동형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공원 물놀이장으로 찾아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지공원과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에‘붕붕 러닝카’가 나타났다. 찾아가는 강의실 안에서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 80여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손선풍기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수업을 7회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물놀이장에 왔다가 수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붕붕러닝카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후 북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Run To You’, ‘나도야, 강사’, ‘행복북구 야식당’ 등을 진행하면서 학습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의실이 되어주고 있다. 북구청은 붕붕 러닝카에서 진행한 ‘나도야, 강사’ 수업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서변 부키랜드 등 관내 시설을 직접 찾아가 ‘붕붕 러닝카’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북구 평생학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대구 북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생닭 55마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대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은 말복을 맞아 대현동 감밭경로당을 방문해 생닭 55마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차평덕 회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 맛있게 드시고 늦더위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막바지 무더위에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관내 경로당(8개소) 어르신께 여름나기용 과일을 전달했다.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과일(복숭아 각 2박스)을 전달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위 먹지 않고 남은 여름 기간동안 몸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관음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관내 저소득 25세대에 물김치 및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 세대 등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박경자, 이광우 공동위원장은“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 동 특화사업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북구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 451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8월 13일‘전 세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에서 입주민 전 세대가 광복79주년을 맞아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10일간 적극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동화훼밀리타운 전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이루어 낸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하늘정원어린이집과 아인슈타인어린이집 원생들이‘태극기’노래에 맞춰 손태극기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쳤고, 주민들은 손도장을 찍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다 함께 태극기를 완성했다. 또한 전 세대가 게양에 동참함에 따라 광복절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아파트 인증패가 전달됐고,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전태인 입주자대표 회장은 “태극기가 전 세대에 휘날리면서 주민간 결속력도 더 단단해지고, 태극기로 인해 광복절 나라사랑을 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