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11곳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대한노인회, 부안군노인요양원, 실버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가 지난 4일 사회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및 행복e음 개인정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사업 선정 기준 완화에 따른 맞춤형급여 신청 및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생계 및 의료급여사업, 사회보장정보시스템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사전 의견수렴을 받아 선정한 교육내용과 복지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의사무능력자관리, 개인정보보호법, 감사사례 등 공유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참석자들의 반응이 매우 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 5일 안내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9개 읍·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예방과 신고, 대처 방법을 알려 읍·면 지역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아 아동학대에 대한 징후 인지 방법 및 학대 의심 상황 신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훈육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의외로 아동학대로 볼 수 있다는 것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마을의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다. 이번 한 달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읍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아동보호에 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고흥군 드론센터에서 코딩 및 드론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케이티(KT)와 마린로보틱스의 후원으로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의 기초를 배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작동방식, 안전한 사용법을 배우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동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코딩 및 드론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의 다양한 분양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2월 스마트팜 수확 체험을, 8월에는 나누리 희망제작소 후원으로 제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질 높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지역 다함께돌봄센터에 개소당 월 20만 원의 간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 부터 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 놀이, 기타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장수군에는 2개소(천천면, 계북면)가 설치돼 있다. 그동안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의 자부담으로 간식비를 충당하였으나, 이번 장수군의 지원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이번 간식비 지원을 통해 돌봄 기능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장수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에 학기 중 간식비를 지원하고, 이에 더해 방학 중에는 급식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2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똑똑!한 복지통장' 사업 교육을 하고 발대식을 했다. 이 사업은 주민 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세대 방문 시 복지통장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현장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으로는 △복지통장 위기가구 발굴 조사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및 지원 가능 복지서비스 △비밀 유지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였고, 교육 직후 발대식을 가져 사업 목표 및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서1동 복지통장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대면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위기 상황을 체크,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임종란 통장연합회 회장은 “우리 복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해 주는 가교이자 명예 사회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고성군 동해면 복지회관에서 고령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과소화 등으로 의료·복지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3억 5,400만 원을 투입하여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합천군 4개 군 15개 지역 4,6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60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의료지원이 필요한 농촌주민 (지원 내용) 양한방, 치과, 안과 검진을 통해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합천군을 시작으로 11개 지역을 운행했고, 오는 11월까지 4개 지역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방진료는 창원힘찬병원에서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혈압 측정을 진행했고, 함안 봄 안경원에서는 전문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하게 어르신들의 시력을 검사하여 그에 맞는 돋보기 무료 제공으로 지역민들의 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4일에 걸쳐 민생현장인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북면 삼평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지속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순회·운영 확대, 경로당 안심 비상벨 설치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소통·공감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데 소홀함이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산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최종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1.47명은 전국 평균 0.72명, 전남 0.97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2022년 (0.89명) 대비 0.5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 및 산후 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이 출산율의 가파른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은 지방소멸을 저지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수에 관계 없이 한 아이당 월 60만원씩 최대 5,040만원까지 지원하는 육아수당을 비롯해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 및 육아 단계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자 냉동 시술비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지원하며,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임산부 안전벨트 대여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출산용품 등도 지원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9월 4일 ‘2024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식료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24년 설립 60주년을 맞아 전국 240여 곳의 관공서를 통해 경제난, 질병, 재난 등으로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5,000세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망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교회는 가족을 보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이웃과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생활곤란 주민의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제외자와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서 급여가 중지된 1천161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기준을 적용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검토 결과,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재조사해 216가구가 새롭게 지원받게 됐다. 또한 급여 신청 및 기준 완화에 대한 다양한 안내를 통해 복지급여 신청이 2천891가구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신청 가구의 65% 정도가 복지급여를 지원받고 있다.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은 ▲기초생활 생계 및 주거급여 중위소득 상향 ▲생계 및 의료급여 자동차 기준의 다자녀 가구 적용 기준 신설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보장 제외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정보의 안내와 선제적 보호조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아이쿱자연드림은 4일 기업인의 방에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박수진 아이쿱자연드림씨안재단 이사장, 김미라 경남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진주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결식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복 두끼 프로제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1만 400식(주 5회 기준)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대상자 발굴과 함께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나래와 아이쿱자연드림은 사업비 지원 및 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맡는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연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