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6일, 7일, 13일 청소년의 진로ㆍ직업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사람·책·도서관’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이 마을에 있는 헬스트레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자동차 전문 딜러 직업인들을 만나 실제 업무 경험담을 듣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의 청소년들은“방학 기간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재미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강혜련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진로ㆍ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부모님 외 다른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섭외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수용 관장님, 이경숙 교수님, 김후성 딜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운영단 아이두는 8월 12일 관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청소년들은 방학기간 중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강혜련 위원장은 “아이들이 거리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신 동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두 친구들이 자진하여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8월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하천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 350여 개를 던지고, 금호강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하천 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용한 흙공은 새마을지도자들이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2개월간 건조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이 흙공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재억 회장은“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금호강 생태 보전 및 유지 관리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12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연습계획 및 부서별 준비사항 등을 확인점검했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별 연습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분쟁 등 국제사회가 동·서간 신 냉전체제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이다”라며“을지연습을 연례행사처럼 생각하지 말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충무계획을 보완·발전시켜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10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선생님과 함께 하는 멀티미디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관내 초·중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인을 따라오는 센서 강아지 자동차’와 ‘재생종이 키링’만들기를 하며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지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배우면서 놀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행사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2025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8월 3일, 10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5인이 학생들과 1:1 매칭하여 최대 1시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 되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기반으로,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역동적이고 치열한 수시 전형에 있어 학생 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문동 금호분소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금호분소 주민자치센터 및 공유주방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보드게임, 요리 교실 등을 진행하며 놀거리, 먹거리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장보기부터 요리 만들기까지 직접 진행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정하 위원장은“여름 캠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8월 9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인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북구 주민 70여명이 총 12주에 걸쳐(8. 9. ~ 10. 25.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북구 팔거와 금호강 일원 및 대구 역사문화 강좌(10회), 문화유산 현지 탐방(2회)에 참여하게 된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대구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팔거(칠곡)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지역사랑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 7월에 결성되어 칠곡도호부의 복원과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 팔거 백일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주민들에게 북구 칠곡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지난 8월 8일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복현네거리에서 무더위에 지친 행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이어지는 폭우에 대비하여 하수구 악취차단시설 내 쓰레기 제거와 배수로 및 안전취약지의 주기적인 점검·예찰을 통해 지역 안전보장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형태 단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우리 단원들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잠시나마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관음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선린복지관에 집결하여 더불어 살기좋은 관음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 80인분을 관내 경로당 2개소(신락 경로당, 관음경로당)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관음동 주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복현오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나누어 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박동일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폭염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격2동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장마가 끝나고 열흘 이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진덕자 단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주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지역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