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 대야동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구 유형의 변화, 실직 및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경부터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운영 중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누구나 돌봄’ 전단을 배부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돌봄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시흥돌봄SOS센터’는 장기요양등급 ‘등급외A’ 판정을 받은 잠재적인 돌봄 위험 대상자 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신인1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보건소,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참여해 △건강교육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건강검사 △정신건장상담 △물품나눔 △행복키움추진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 및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가 4일 음봉파출소,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봉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공무수행 중 파악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하고, 음봉면 직원들의 방문 상담 활동 중 출소자 및 정신질환자 등 위험 우려가 있는 가구에 대해 현장 출동 및 동행하여 주민과 직원 보호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동권 소장은 “마을의 독거어르신과 1인 중장년계층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 발굴하여 든든한 조력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치안 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업무협약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까지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음봉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9월 11일과 19일, 2회에 걸쳐 부산혜송학교 중등부를 대상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교육프로그램 '각양각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양각색'은 문화 소외계층인 특수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국전쟁 및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한 학습의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부산 관련 시청각 강의 후, 한국전쟁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을 완성하는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을 해본다. 2회에서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피란수도 부산 유산 강의를 들은 후, 학생들이 피란민이 되어 자신의 피란가방을 직접 만들어보는 ‘피란가방 꾸미기’ 체험을 한다. 동진숙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일반 초등학생과 성인에게 편중돼있는 박물관 교육의 수혜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소외계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4일 2024년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이하 ‘5차 계획’)을 통해 연금개혁 방향성과 5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를 제시한 바 있으며, 21대 국회 산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공론화를 실시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부는 “연금개혁이 매우 시급한 과제인 만큼 개혁 논의에 계기를 마련하고, 여·야 간에 조속한 합의를 견인하기 위해 개혁안을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개혁안은 국민연금 뿐 아니라 기초, 퇴직, 개인연금 등 다층 연금체계 틀 속에서의 구조개혁 방안을 담았으며, 5차 계획의 주요 과제, 2023년 장래인구추계(통계청,‘23.12)를 반영한 새로운 재정 전망, 공론화 등에서 나타난 국민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수립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혁안의 추진 방향은 세 가지이다. 첫째,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제도로 개편한다. ➊ 보험료율 인상 우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가정 5가구를 선정하여, '베푸리 나눔장터'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다섯 팀으로 나누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해 여름 동안 지치고 힘들게 지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자원봉사,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방문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센터 회원 모두가 행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재능별로 5개 봉사팀, 83명의 자원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31일 장애아동 8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무용교실- 움직임의 행진' 현장학습의 일환인 어린이 가족 뮤지컬 ‘꿈길’을 관람했다. 장애 아동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주말의 작은 여유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정보 및 교육을 지원하여 발달장애인의 성(性) 인권을 향상하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며 성(性) 인권적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발달 장애 자녀의 성(性)에 대한 통합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발달 장애 당사자의 성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성 인권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도 여러 유관 시설과 연계하며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과 발달 장애 당사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변화에 맞춰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건강한 성(性) 인식이 지역사회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 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한울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서비스 간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열린 1차 보고회에 이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사업담당자,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 방혜선 청주복지재단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1차 보고회 후 추가로 정비 된 2개 사업(장애인 교육, 장애인 행사)을 제외한 6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제언 등이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시정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374개 사업에 대한 ‘청주시 유사・중복 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식용유 50세트(3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 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4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선물지원, 추석 선물지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조금 더 밝은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2024 정기 자원봉사단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정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