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회원 50여 명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69년 음성군지회가 설립된 이래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8월 27일부터 5일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한국신기록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금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100㎏급) 동메달 1개로 모두 7개의 메달 획득과 3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일 입면을 시작으로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재개한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로 구성, 칼갈이와 생활불편개선, 전기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이동빨래, 주택소방안전점검, 고독사 예방 홍보 등 총 15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다림돌 봉사단’이 제공하는 칼갈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전기 그라인더를 직접 구입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은둔형 외톨이 11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적응을 도왔다. 곡성군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복지상담 등을 함께 진행했다. 군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집중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정신적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은둔형 외톨이 3가구의 사례에 대해 인구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읍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의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협업 솔루션 등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명확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지난 3일 삼례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다름을 넘어 공감을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차별없이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인식개선 홍보가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부모회, 완주경찰서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현 희망장애인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들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더욱 존중받고 공감받는 사회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삼례 꿈나무예능어린이집(2020년 지정)과 봉동 새싹들어린이집(2023년 지정)에서 시간제 보육 독립반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들의 근무시간이나 다른 일정에 맞춰 자녀를 보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용 건수는 월평균 약 1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이점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개월 부터 36개월 미만 영아로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사이트(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한 부모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며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져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의 운영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개인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고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하절기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약 700명의 면민에게 긴급복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부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과 도움 요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현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4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7 ~ 8월 읍·면·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우리 지역의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 외에 15개의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밥차 지원 및 재능나눔 음악공연, 노무상담, 의료진단 서비스 등 급식 현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매년 약 20,000식의 식사를 지원했고, 무료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재난민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정원 센터장은 “매주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단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공동체문화 형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IBK 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의료원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전기 및 수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따뜻한 온기가 지역 전체로 퍼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바이러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1가족(40여명) 참여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 골든벨, 솔방울 자연 놀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상식을 공유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계기로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가족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송편을 빚고 자랑하며 환한 웃음과 제스처로 즐거움을 더했다.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인근 독거 어르신(10가정)에게 전달되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로 참여 가족들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는 “요즘엔 명절이라고 해도 집에서 송편 빚기 어려운데 자녀들과 송편을 빚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이 지속 되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광양시 보건소 별관 3층에서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중 영아를 대상으로 '광이랑 양이랑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알렸다. 관내 13개 시설 어린이 총 131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 독립심, 모험심,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쌀 관련 동영상 시청 ▲3색․쌀 튀밥 오감 체험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튀밥으로 비닐장갑 토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를 순화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인 센터장은 “오감 체험을 통해 식재료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아들의 창의성이 증진되고 편식 예방의 중요성 또한 인식하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광양시 영아들이 다양한 오감 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화순 키즈라라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4개 현장 27개 직업으로 구성된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관에서는 해당 직업에 대한 설명과 실제 체험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은 미래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에서는 문화체험, 영양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시원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