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 약사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영양제(120정) 70여 개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 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속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후원받은 영양제를 영양불균형 및 발육이 부진한 아동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형 회장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이며,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재혼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특히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혼인신고 이후 현재까지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부부 중 1명(신청자)은 신청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의 배우자는 도내 주소 이전이 가능하지만 타 시도 전출 시 지급이 제외된다. 결혼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일시 지급한다. 올해는 총 70쌍의 부부를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으로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본격적으로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출3 산을 장려하고, 학령기까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10만 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면서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급된다. 첫째, 출생아는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둘째, 출생아와 보호자(부모 모두)가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서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보호자(부 또는 모) 중 한명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어도 출생기본수당 신청 전 주소를 전라남도로 옮기면 지급이 가능하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위기가구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남동지역자활센터 오레시피(간석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독사, 돌봄 안전망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식생활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4종 세트)을 매월 2회 가정배달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을 바탕으로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위기가구 30세대를 발굴해 대상자를 추천한다. 또한,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대금 지원,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오레시피(간석점)은 매월 2회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경 동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파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2.0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시지가 2.93% 경기도 2.78% 상승 대비 조금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1.97%, 상업지역 2.56%, 관리지역 2.01%, 농림지역 1.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0년 수준인 65.5%의 현실화율을 보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하여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2025년 4월 30일 공시 예정인 파주시 약 30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해 3,932필지보다 138필지 늘어난 4,070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할 예정이며, 이는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지 소유자는 2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장애 미등록 지원 대상 연령 기준이 6세에서 9세로 상향됨에 따라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되어,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등록 장애 아동과 6세 미만의 미등록 장애아동에 한정해 지원해왔으나 2025. 1. 3.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의 개정으로 지원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9세 미만의 장애 미등록 아동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파주시 지정 제공기관(28개소)에서 언어, 미술, 음악, 놀이심리 및 운동재활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등급별로 월 17만 원에서 월 25만 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은산면분회경로당 회의실에서 관내 31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 매년 지원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항목별 집행기준과 정산 방법, △집행 시 유의사항, △부적정 집행 사례 등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정부 지침이 변경되어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부식비 사용을 위해 냉․난방비를 과도하게 절감하여 경로당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위촉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이번 교육이 보조금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어르신 화합의 장, 소통의 공간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 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을 얻어 인센티브가 새해 첫날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인도는 접촉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금액을 부담해야된다. 이에, 군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2천 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험 청구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지불 해야되며 자기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험기간은 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타 지역 전출시 자동 해지). 보험 청구는 전화로 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며“향후 장애인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옥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올해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해 보육 취약시간을 보완하는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주중(18:00부터 익일 09:00), 주말, 공휴일(09:00부터 18:00)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미소어린이집에 전화 예약(041-943-3090),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현재 운영 기관은 1개소로 청양군 청양읍 소재 ‘미소어린이집’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5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감리교회를 비롯해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열성경로당, 화성분회경로당, 청남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등 총 8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청양감리교회,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남면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5개소는 주 1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면열성경로당, 화성면분회경로당 3개소는 주 5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고려해, 밥, 밑반찬, 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무료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단체별 대상자 수, 운영일,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228명을 대상으로 총 938회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올해는 약 260명에게 양질의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