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뒷골목 등 취약지역의 선제적 방역소독을 위해 7월 22일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침산3동 관내의 방역 취약 구간을 정비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침산공원 일대 및 침산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덕영 회장은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그간 손이 미치지 못했던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동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4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을 제작하여 장애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학기 중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식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은 7월20일 침산여성의용소방대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자장면 및 탕수육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침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 중식당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합동봉사로 진행 됐으며, 침산3동 소재 맛있으면돼지 식당(대표 김종삼)의 장소제공으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대접하고 편백나무 베개를 선물했다. 이보상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작지만 나눠드린 편백베개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정현·이경환 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울타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관내 저소득층 자립 청년 등 10명을 선정하여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했다. 청년튼튼사업은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립청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항상 응원하며, 더불어 행복한 태전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들은 7월 20 관내 옻골동산을 방문하여 오싹오싹 담력키우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20여명을 이끌고 옻골동산에서 OX퀴즈와 깃발뽑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오싹오싹 담력키우기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어두운 밤 청소년들과 함께 담력키우기 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준비한 참가선물과 완주증을 받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체험 준비에 애쓰신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이 담력체험을 통해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0일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자 수박과 치킨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법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경로당 시설 점검과 생활 불편사항 청취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한 주민자치위원장은“복날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과 치킨을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매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산격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7월 19일 대현동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가 넘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북구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와 장마로 건강을 잃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또한 북구새마을회는 삼계탕 나눔에 필요한 생닭을 지원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만들어진 삼계탕은 각 동별 20가구씩 배부되어, 직장새마을북구협의회가 지원한 효자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00여 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양미경 회장은 “뜨끈한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북구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북구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행복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 9. 2. ~ 11. 22. 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 7. 22. ~ 7. 26. 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여름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 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비치타올, 수딩젤 등 여름용품 및 학용품, 간식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산타로 변신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민들이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청라수’배부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학교의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초광역 연합모델인‘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대구, 광주, 대전 3개 보건대학이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와 보건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개발 운영 및 활성화,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여러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은 비단 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성장과도 직결된다. 우리 북구청은 지역 대학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학과 지역 상생을 선도할 대학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체국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인은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보건소 사업 참여 및 자발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북구보건소는 이러한 제약을 없애고 접근성 및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18일 북대구 우체국, 19일 고성동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인바디 등을 측정하고 운동 및 식사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보건소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활동이 우체국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올해 두 번째'情담은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롤휴지, 샴푸세트, 비누, 간장세트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