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7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야외응원전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선수들이 지도하는“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해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양궁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남악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무안스포츠클럽 유소년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반, 취미반 두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유소년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소속되어있는 무안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유소년팀은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엘리트 선수육성을 위한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박진희·김주아(복식), 서수이·임지현(복식) 선수가 순위권에 입상했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를 지원해 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 발전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진과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선전을 펼친 여러분 모두 차세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제주 지역 대표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인), FC온라인(2인) 총 7인의 제주 지역 대표가 선발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게임 관전뿐 아니라, 코스프레 ZONE, 굿즈 SHOP, e스포츠 진로상담, 코딩놀이체험, 드론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가 행사들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e스포츠 인기에 발맞춰 나가고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가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이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태권도 실업팀들의 기량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한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귀포시가 태권도 및 스포츠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격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임실군 소재)에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사격선수단 237개팀, 1,735명이 참가하여 화려한 총성 경쟁을 펼친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설상희 임실부군수를 비롯, 장종민 임실군의회의장, 김락기 대한사격연맹부회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학생사격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10M공기소총, 10M공기권총, 50M소총3자세, 50M소총복사, 50M권총, 25M권총, 25M속사권총, 25M스탠다드권총, 25M센터파이어권총, 트랩, 스키트, 더블트랩, 10M러닝타겟 정상, 10M러닝타겟 혼합 등 1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설상희 부군수는 환영사에서“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임실군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비롯한 관내 볼링장 3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6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을 겸해 치러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월 7일 오후 2시부터 SBS-sports 채널에서 남고부와 남녀 대학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40레인)을 전국에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네방네 기자 | 대만은 7월 26일에 시작 예정인 파리 올림픽(Paris Olympics) 대표단을 발표했다. 대만 팀은 16개의 종목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선수 60명, 코치 39명, 처음으로 출전하는 선수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7월 17일부터 파리를 향해 떠날 예정이며 양궁 팀이 처음으로 도착하게 된다. 대만을 대표하는 유명 선수 중에는 여자 단식 배드민턴 세계 랭킹 3위인 타이추잉(Tai Tzu-ying)이 있다. 타이추잉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위한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 여자 복식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셰쑤웨이(Hsieh Su-wei)는 차오치아이(Tsao Chia-yi)와 호흡을 맞춰 대만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여자 59kg급 역도 인상, 용상 및 합계 기록에서 세계 기록 보유자인 궈싱춘(Kuo Hsing-chun) 또한 출전한다. 남성 선수 중에는 탁구 선수인 좡즈위안(Chuang Chih-yuan)이 6번째로 올림픽 출전을 하며 대만 선수 중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탕챠훙(Tang Chia-hung)은 기계체조 철봉에 출전하며
동네방네 기자 |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진출팀 4팀이 가려졌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4경기가 17일 오후 7시에 일제히 치러졌다. 포항스틸러스, 울산HD, 제주유나이티드, 광주FC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홈에서 FC서울에 5-1로 이겼다. 두 팀의 경기는 지난해 포항을 이끌고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현재 FC서울을 이끌고 있는 김기동 감독의 존재 때문에 '김기동 더비'로 화제를 모았다. 포항은 전반 추가시간 이호재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오베르단과 교체 투입된 정재희(2골), 조르지의 골까지 더해 강성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에 4점차 승리를 거뒀다. 울산 HD는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울산은 전반 27분 군 복무를 마치고 김천상무에서 돌아온 김민준의 결승골로 2022년 이후 2년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K리그1팀과 K리그2팀의 대결에서는 모두 K리그1팀이 경기 종료 직전 득점으로 신승을 거뒀다. 제주유나이티드는
동네방네 기자 | CJ그룹(이하, CJ)이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2024 파리올림픽의 'K-컬쳐'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CJ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팀 코리아 선수단에 한식 제품을 지원하여 메달 도전에 힘을 싣고, 대회 기간 내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CJ는 7년째 대한체육회와 인연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대한체육회의 공식 스폰서(간편식품부문)가 되어 2018년 평창올림픽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현지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CJ주식회사가 대한체육회의 1등급 공식 파트너사(지주부문)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어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촌 안에 부스를 만들어 밥,찌개,반찬 및 간식을 비치해 CJ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했
동네방네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주말 홈 3연전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승리기원 시구를 준비했다. LG트윈스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홈 6연전에 '2024 썸클 in 잠실'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야구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시원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스페셜 티켓을 운영중이다. 또한, LG트윈스 승리를 위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승리기원 시구는 LG트윈스 팬으로 알려진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나선다. 정혁은 모델로 데뷔 후 패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중인 모델테이너이다. 최근에는 tvN '줄 서는 식당2', SBS Plus , 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 2'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정혁은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LG트윈스의 시구자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처음 LG트윈스 경기로 야구에 입문하고, 그 뒤로 LG트윈스에 취해 경기를 보러 갈 때마다 매 경기 승리를 거머쥔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이번 시구자로 참여하여 LG트윈스의 승리를 누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거제고 축구부는 1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출전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룡기 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명문 고등부 38개팀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고축구부는 19일 충난예산삽교FC U18과의 첫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서울인창고, 23일 경인용인양지FC U18과 차례로 맞붙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는 7월 6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했다. 2024 KBO 올스타전에는 2~30대 여성 팬의 예매 비율이 눈에 띄었다.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3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