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 과정의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험성이 크고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우선이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 공중보건의사를 활용한 고혈압, 관절염 등 예방 교육, 건강상담 등 맞춤형 노인성 질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외부 강사와 연계한 도예 체험, 꽃꽂이 체험, 영양식이 교육,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대상자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자가 건강 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며, 특히 중풍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번 수업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어모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내 가족의 일처럼 복숭아 적과 작업을 거들며 땀방울을 흘렸다. 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에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덜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AI, 창의성의 날개를 펼치다'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상담심리 전문가인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 사회의 직업 변화와 창의성의 중요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면서,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와 다양한 경험, 독서와 질문을 통해 상상력이 발달하고 창의력도 향상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여러 가지 실천 방안을 상세히 제시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와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5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2025년 청년후계농·후계농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청년후계농 25명과 후계농 14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내용 전달을 넘어 새롭게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선정자 39명 전원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부터 달라진 주요 변경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농외근로 기준 완화와 융자금 배정신청 방식의 변경이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상태에서 단기 근로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단, 퇴직금이 지급되는 정규직 근로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후계농의 경우에는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상태에서 기한 제한 없이 농외근로가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융자금 배정신청 방식에도 변동 사항이 있다. 기존에는 대상자 선정 후 5년 내 자금이 필요할 때 수시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25년도 선정자부터는 상·하반기 자금배정 신청 및 선정을 거쳐야 융자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주시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5월 15일, 용황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신분증 확인 의무 준수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유해환경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경화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경길 용강동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3월과 4월에 추진된 ▲원스톱 세탁지원 사업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저소득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시간에는 타 도시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 시청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동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혜 동천동장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어여쁜 향가, 그 위대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향가에 담긴 정신과 운율을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전통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가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낭송기법을 통해 향가와 시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향가를 낭송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문학의 정서적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향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 낭송 체험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창면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대창면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약 2,000㎡ 규모의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정 모씨(84세)는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면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농촌 인력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교직원들은 지난 14일 교내에서 ‘화재 예방 및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흡연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공공기관 청렴 정책과 청렴한 학교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행로 및 구내식당 인근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무영 학장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캠퍼스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로봇캠퍼스가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안내 활동을 넘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간다는 공동체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 온누리홀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저자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성군의 독서진흥사업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 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신박한 정리'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자강연을 통해 의성군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위로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 7회차로 운영하는 ‘2025 의성군민 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는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해당 도서관 방문 및 전화 또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2018년에 설립된 환경기초시설(민간위탁)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의성군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근로자 26명이 가입되어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성군은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발전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고 있는 전국환경노동조합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지역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위원 중 한 분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며,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비안면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