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에서는 4월 11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모시고“행복한 동행”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4개동(태전1·2동, 관음동, 읍내동) 독거 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더불어 칠곡시장으로 이동하여 단체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은희 본부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자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및 장을 보는 모든 일정에 자원봉사자와 차량을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 회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새마을회(회장 김현수),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회장 최용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회장 박종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진구), 통장연합회(회장 이성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백운일),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회장 조견식)를 비롯한 관내 20개 유관단체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 영양군을 돕기 위해 성금 5,95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상 최악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자매도시 의성군, 영양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북구 국민운동단체 등 관내 20개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4. 7. 부터 4. 11.에 걸쳐 단체별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밖에도 북구 새마을회에서는 타올 5,000장을 市 새마을회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에서는 도시락 용기 5,000개를 청송군에 전달했으며, 동 단위에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각종 성금 및 물품 전달과 급식 봉사 등이 이루어졌다. 의성군과 영양군은 2019년 북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정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사업은 관내 저소득 감정 취약계층 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원예 수업을 통해 우울감,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자존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 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마음이 우울하거나 외로운 소외계층분들이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매년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가정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구)교동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3년 폐교된 교동중학교에 총사업비 18억여원(국비 7억여원)이 투입되며,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등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구)교동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영)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조성되어 지역 내 학생 및 주민들에게 양질의 폭넓은 통합교육 및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구도심지역의 변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걱정 없는 지역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는 4월 11일 대구 북구청을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대구 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23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4월 11일, 성금 3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지정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실천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평소 강조해온‘솔선수범’을 직접 행동으로 옮긴 사례다. 남기태 대구 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엔 단순한 복구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북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의 표현”이라며, “비록 멀리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의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우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자매도시인 의성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일 국우동 방위협의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평온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 망연자실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를 위해 노력하시는 방위협의회에서 이렇게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마련은 주민자치위원회 각 개인의 뜻과 지난 회의 후 산불로 힘든 이웃과 따듯한 밥 한 끼를 나눈다는 의미로 저녁 대신 회의장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정성껏 모은 성금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지난 2025년 3월 24일자로 12개 동 치매안심마을 전체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대구 북구는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총 12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동 전체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 실적 평가를 통해 △운영위원회 연 2회 개최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교육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주민 대상 홍보 △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 등 7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북구 12개 치매안심마을이 3년 연속 우수로 지정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대의 노후 건물번호판 4,671개를 지난 3월 말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내구연한이 초과한 건물번호판으로써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되어 정확한 위치정보의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우편물 등의 수취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24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에 산격동 일원 5,264개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산격동 일부 지역과 복현동, 대현동 일원 4,671개를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고,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 신축건물이나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은 개정된 주소정보시설 규칙에 따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QR코드 탑재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협력추진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 · 서변숲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3학년 각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문해력 및 디지털 문해력을 융합하여 구성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서관별 매주 1회 실시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수업 △‘깊이읽기’를 이용한 그림책 문해력 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과제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문해력 능력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시점에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4월 11일부터 구수산‧서변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