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오감만족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노인맞춤돌봄 평생교육활동 사업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3회차로 단성권역 마을회관 3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한 이색 요리를 체험했다. 특히 손수 준비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를 통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자존감을 향상했다.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사회참여, 생활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글로벌 창업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전문 교육 ▲창업가 특강 ▲미서부 실리콘밸리 탐방 ▲사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 마지막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 15명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과 UC버클리대학교·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창업 환경을 체험한다.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늘 저는 제20대 동두천시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시민들 앞에서 엄숙하고 결연하게 다짐합니다. 앞으로 4년 후에는, 동두천의 거리 풍경과 시민들의 표정이 확 달라지도록 만들겠습니다. 골목 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로,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동두천시장 박형덕이 되겠습니다”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박형덕 시장이 시민 앞에 밝힌 첫 약속이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그 다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과 변화로 증명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혁신과 창의·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살기 좋은 품격도시라는 4대 시정 방침을 바탕으로 시정이 추진됐으며,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정책 성과를 거두며 ‘변화’와 ‘체감’의 행정을 실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을 늘 가슴에 새기며, 하루하루를 책임있게 걸어왔다”라면서 “앞으로의 1년도 초심을 지키며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공약과 현안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의 관광명소를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종 관광사진 누리집 '세종을 담다'를 새롭게 개설했다. 누리집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실처럼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고해상도 사진 100장과 홍보영상 등이 게시되어 있다. 지역별, 테마별, 계절별로 사진을 분류해 원하는 사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별도 이용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 사진 200여 장을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주기적으로 사진을 추가하여 세종시가 가진 관광자원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사진 누리집 개설은 재단이 그동안 확보해 온 세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는 의미”라며 “사진을 통해 세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민자치 특색사업 '옥수수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옥수수 수확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색사업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올봄부터 정성껏 가꾼 옥수수를 함께 거두는 뜻깊은 행사로, 이른 새벽부터 많은 위원들이 옥수수밭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며 한 알 한 알 탐스럽게 익은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주민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행복 나눔’이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모두가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김영환 주민자치 위원장은 “올해 옥수수 수확 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색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와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옥수수의 수익은 용지면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들에게 사용될 계획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온정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제헌절을 맞아 지평선 아카데미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자 헌법학자인 이국운 교수가 ‘헌법의 주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약 90분간 시민들과 함께 헌법의 본질과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이 교수는 철학적 통찰이 깊은 법률가로, 그간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뉴스룸', EBS 'EBS 초대석'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헌법의 본질과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헌법의 조문 속 ‘국민’, ‘국가’, ‘대한민국’ 등의 단어가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해석하며, 헌법이 단순한 법률 문서를 넘어 우리가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헌법의 가치와 역할이 어떻게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지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법학 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이국운 교수 특유의 철학적이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헌법 이야기를 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2025 마을기술사업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2025년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생활 돌봄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마을기술사업단운영은 귀촌인 등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지역 주민을 발굴·육성해 자발적인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가 주관해 운영하며,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황산면을 제외한 14개 읍·면 100가구 내외의 취약계층 가구가 대상이다. 읍·면당 2개 마을, 마을당 약 5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며,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전문 재능봉사자가 사전 방문을 통해 간단한 집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본격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마을과 일정을 조율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방충망 교체, 문·경첩 수리 등 경미한 집수리와 함께, 마을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병행돼 생활의 편의성과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김제시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미래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거점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고시는 2024년 5월 전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의견 청취와 관련 부서(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가 최종 완료됐다.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5천㎡ 규모로 2028년까지 2,26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산업시설용지(547,120㎡), △주거시설용지(34,394㎡), △지원시설용지(14,375㎡), △상업시설용지(10,187㎡), △공공시설용지(276,196㎡)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유재산 심의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6일까지 ‘2025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초 재배, 가공, 유통 등 약초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 습득을 통해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귀농·귀촌(희망)자,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약초재배 농가 등이다. 교육에서는 약초 재배 이론, 현장·체험과 함께 AI활용, 농업법률 등 다양한 과정이 이뤄지며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1일 4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거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50여 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출석률 70% 이상)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7일 산청읍 농협은행사거리에서 자연재난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바르게살기 임원과 여성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점검 철저히! △태풍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 및 해안가 근처 피하기 △장마시작! 배수로·축대 점검으로 안전한 여름 보내기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조진상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산청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폭염에 따른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대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로 조정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근무를 제한해 실질적으로는 정오(점심시간 고려)까지 근무가 이뤄진다. 이번 환경미화원 탄력 근무는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조치에 따라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현재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지만 환경미화원이 근무를 시작하는 오전 9시 이후에도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김수용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조정으로 오전 6시부터 수거가 이뤄진다”며 “오전 9시가 넘어 쓰레기를 배출하면 수거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원활한 수거를 위해 배출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7일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참전기념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는 안전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비 열사병 3대 예방 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견실 시공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안전시설 추가 설치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