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주시 대표쌀 품종 ‘미소진품’ 브랜드 ①상주 쌀 미소진품과 ②밥상주인을 대상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주 ‘미소진품’ 쌀은 상주의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식감이 쫄깃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과 맛은 물론, 4년 연속 전국 밥맛평가 1위,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상주시가 엄선한 고품질 쌀(미소진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명실상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명실상주몰은 소비자의 주문이 접수되면 즉시 도정을 진행해 신선한 상태의 쌀을 배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소비자에게 갓 도정한 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기획전을 통해 상주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책임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여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조사는 상주시 관내 19세 이상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17일 남녀 60세 이상의 라지볼 탁구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했다. 경북라지볼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라지볼 탁구대회는 지름 약 4.4cm의 일반 탁구공보다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린 탁구공을 사용한다. 노년층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어르신 스포츠 특화 도시 상주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최병택 상주시탁구협회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니어 동호회분들을 모시고 이곳 상주에서 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으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탁구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800여 명이 참여하는『제4회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했다.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경천섬 MRF 걷기대회는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 학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9km 구간의 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낙동강 제1경인 아름다운 경천섬 주위를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시장은 “낙동강 1,300리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경천섬에서 개최되는 걷기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자연의 좋은 기운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섬으로 주변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등이 가지런히 펼쳐져 있고‘달빛 아래 뱃놀이를 즐긴다’는 범월교(泛月橋)와 낙강교가 경천섬을 이어주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 총 105개의 지표로평가했다. 시는 시군평가를 위해 시 자체평가지표과 시군평가지표를 연계하고, 부시장 주재 실적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은 상주시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특화형),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신규시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부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친 후, 9 ~ 10월경 실시하는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숙의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추가로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①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②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연령 및 소득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 무료승차가 가능하다. 다만 상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지 않거나, 상주시에서 발행하지 않은 일반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무료승차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사전발급은 혼선 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사전발급을 시작한다. 출생연도 기준 요일별 5부제로 시행되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만 69세 이하 시민은 6월 중 사전발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도입을 통해 실제 시내버스 이용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관내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시행하는 기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5월 27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에서 대구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관련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에 대한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은 2021년 6월, 지역 간 상생과 합의를 거쳐 확정된 이후,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그리고 상·하류 지역 간 상생 지원방안을 추진해왔다.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이견이 불거지면서, 대구광역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에 환경부는 해당 사업을 근거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상류) 변경안을 마련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특히, 안동댐 직하류에서 하루 46만 톤의 원수를 취수해 대구시 문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상주시 주민들은 수질오염 악화와 생활·농업용수 부족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앞서 기존에 합의된 구미 해평취수장 활용과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사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상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및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통일정책 자문 건의 및 평화통일공감 확산에 큰 역량을 발휘해주신 자문위원 한분한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자문위원이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통일구심적 역할을 해주실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문위원 한분한분의 소중한 정책의견과 통일역량결집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협의회의 활동은 통일로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저수심 해역에서의 선박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름 유출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제대응 기술 교류 및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의 긴급구난 방제대응팀, 울진후포수산업협동조합,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은 어선의 선박사고 상황을 가정해 △ 오일펜스 설치, △ 선박 연료유 이적, △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 등으로 전개됐으며, 각 상황별 장비 운용에 대한 기술적 토의를 병행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시행하는 ‘식문화 리더 양성 2기’ 교육생을 5월 15일(목)부터 모집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으로, 개성주악, 인삼편정과, 쌀소금빵, 크림치즈찹쌀브라우니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제작하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소비 촉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은 총 15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촌지역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5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연회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향후 5년간 총 354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중심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 투입하는 지역 맞춤형 농촌개발 제도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협약 및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확보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지난 2024년 6월 농촌협약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20년 단위의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5년 단위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풍산읍, 풍천면, 임하면, 길안면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