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와 함께 6월 25일 쓰레기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을 빚고 있던 집을 청소해주는 사랑의 클린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쓰레기를 집안 내부 및 베란다에 가득 쌓아둬, 아파트 내 악취를 일으켜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러한 문제로 이웃과 교류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버리고 소독을 실시했다. 권경순 위원장·이경환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연계를 활성화하여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주민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침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동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6월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23개 동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하였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역소독사업은 7월부터 8월 두 달간 실시되며, 방역 차량 진입이어려운 좁은 골목, 불결지, 모기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보건소와 일제 합동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의 해충이 주민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예비군동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국우동 예비군동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쌀 10kg, 선풍기 1대 및 휴지(30롤)를 각각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승일 방위협의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국우동장은 “관내 참전유공자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준 방위협의회 회원 및 예비군동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께서 존중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예비군동대와 더불어 지역방위와 안보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대구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하여 여름철 에너지 과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2024 화재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 대표로 침산1동 통장 18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인체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 진행과 화재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의용소방대는 관내 거주 중인 고령자 등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50개를 기부하고, 통장들과 함께 배부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현규 침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효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효과가 높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10개 유치원 406명, 2021년~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공연을 122개 기관 6,400여명, 2023년 9개 유치원 303명 등 매년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10개 유치원, 총 15회에 걸쳐 6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 속의 안전수칙,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안전교육을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구 구암동 고분군 56, 58호분 정비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지 5년 만에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봉분을 정비한 첫 사례이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지난 2018년 8월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했다.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기관, 고고학 및 국가유산 보수 전문가와 함께 2022년에는 봉분정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인 봉분 정비를 시작했으며 공사 착공 후 1년 만에 그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북구청에서는 2019년 구암동 고분군 56호분에 대해 1975년 최초 발굴 이래 45년 만에 재발굴을 실시한 결과, 당초 조사 결과보다 무덤의 크기가 더 큰 점, 덧댄 무덤 4기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56호분과 연접한 58호분에 대해서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구암동 고분군 축조방식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구획석열의 구조를 확인하는 등 봉분 복원을 위한 고고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러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도록 했다. 최용원 북구지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되새기고,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감정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마음꽃 희망으로 피어나다’사업은 관내 저소득 감정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원예 수업을 통해 우울감, 고독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자존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 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마음이 우울하거나 외로운 소외계층분들이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19일 강북보건지소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걷기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는 자세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하여 바르게 걷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 자세 시범·실습, 스트레칭 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북구보건소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 개최, 관내 걷기 코스 활용 프로그램 발굴,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걷기 자세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매년 7월에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삼계탕과 함께 방울토마토, 떡, 두유, 김치 등을 함께 포장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해드렸다. 박경민, 임미예 회장은 “때 이른 찜통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일 무더위 취약계층을 16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풍기 고장이나 노후화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16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사계절 향기로운 장미마을 복현1동 만들기를 위해 계절별 맞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맞춤형 신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손질하고 조리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수박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충전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가득 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