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 댄스스포츠인들이 충남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 13일 전국 댄스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14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댄스스포츠연맹과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 부문과 엘리트 전문체육 부문으로 나눠 치렀다. 도는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체육활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댄스스포츠 종목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댄스스포츠와 같은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암 여성들이 ‘달차녀FC’ 이름으로 풋살 전국대회 도전에 나섰다. 달차녀FC 창단멤버 17명이 13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 여성들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한국콘텐츠개발원 진행의 프로그램 콘텐츠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햇병아리 여자 축구 동호인들의 성장 과정이 예능 영상 형태로 담겨, 영암군 SNS와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 영암군민을 포함해 영암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들이 구성한 달차녀FC는, 이달 19일 한국축구 레전드 이동국 씨와 ‘스페셜 코칭’을 시작으로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이후 다른 지역팀과 다양한 친선·공식 경기로 경기력을 다듬어 전국풋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첫 축구 도전에 나선 영암읍의 박미아 씨는 “두려움 반 설렘 반이다. 특히, 여성들은 단체 스포츠 경기를 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더 가슴이 두근거린다. 처음 만나는 분들과 축구로 두근거리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달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35회 대통령기 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하멜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사)대한럭비협회와 전라남도럭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8개팀 선수·임원 1,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15세 이하는 부평중, 연수중, 천안부성중, 대서중, 부천G스포츠클럽, 영도제일중, 경산중, 이리북중, 광주무진중, 평리중, 시흥G스포츠클럽 등이다. 18세 이하는 서울사대부고, 양정고, 전남고, 인천기계공고, 부산체고, 충북고, 배재고, 대구상원고, 이리공고, 천안오성고, 부천북고, 경산고, 백신고, 명석고, 창원공고 등 15개팀이다. 대학부는 고려대를 비롯해 연세대, 경희대, 부산대, 원광대 5개팀이 참가한다. 일반부는 충청북도럭비협회일반팀과 경남럭비OB, 한국전력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4개팀. 강진군 스포츠산업단 관계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모두 모여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만해도 1,500여명이 강진으로 와 열흘 가까이 머무르면서 읍내권역 식당과 숙박업소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 실내체육관 및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탁구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개인 단식(11개부), 복식(3개부-남남, 여여, 남녀) 및 3인 단체전(4개부)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신라금관 모양의 우승 트로피가 지급됐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된 신라금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올해 4회째를 맞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호인 탁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임실군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 3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은 총점 1,718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돋보였다. 이시윤 선수는 본선에서 575점을, 결선에서는 216.6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시윤 선수는“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2일 예산읍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회식은 박상목 지회장의 대회사, 공로자 표창에 이어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제20회 대회에서는 신례원분회가 우승 깃발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선수 및 임원진, 심판 등 130여명이 참여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가운데 경기를 펼치면서 친목을 다졌으며, 공동 3위에는 삽교분회와 신양분회가 올랐고 준우승은 예산분회, 우승은 덕산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언제나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두뇌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입증된 게이트볼 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건강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완도군이 10월 열리는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홍보와 정보 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24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24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 첫 화면은 국내 최초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대축전 슬로건인 ‘치유의 섬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을 부각해 디자인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개요, 경기장 안내 등) ▲행사 정보(개회식, 폐회식 등) ▲대회 정보(경기 종목, 일정 등) ▲개최지 안내(완도 관광 해양치유 등) ▲알림 마당(공지사항, 이벤트) 등 5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각의 메뉴를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관광, 음식, 숙박, 해양치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대진표, 경기 결과, 사진, 홍보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
동네방네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루드비그 오베리(Ludwig Åberg), 윈덤 클라크(Wyndham Clark),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영국, 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8만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동네방네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하 재단)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소재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한 '2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이하 스키점프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투어,체험 행사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렸던 경기장을 그대로 활용한 올림픽 유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스키점프 어드벤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의 인솔하에 모노레일을 타고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와 경기장을 관람했다. 이어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상공을 가르며 비상하는 훈련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직관하고, 미니 스키점프와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8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닌텐도게임 ▲테니스 ▲볼링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명단 및 일정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누리집(ke-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충남장애인e스포츠 연맹회장은 “선수단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와 철권7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게임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인에게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알리는 K-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함께 시민 누구나 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체육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당호에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체육회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 분야인 대통령기 조정대회와 생활체육 분야인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의 조정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군에서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조정대회 35종목에 26팀 200명 △생활체육 조정대회 18종목에 9개팀 145명이 각각 출전해 예당호의 금빛 물결을 힘차게 가르며 질주하게 된다. 특히 현지 적응을 위해 대회 개최 전부터 개최지에 머무르며 훈련하는 조정 종목 특성상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회 개최일 이전부터 며칠간 예산에 머물면서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예
동네방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의 2000탈삼진 달성 시상식을 13일 광주 SSG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허삼영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2번째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출처=KIA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