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9일 대구 선 공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케이메디허브와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간이소화기 200개를 배부했다. 사용이 간편한 간이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화재 초기진압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지역주민들에게 사용이 간단한 간이소화기를 전달해 화재피해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기동대장 김병기)는 20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장평면 새마을지회(협의회장 이종필, 부녀회장 김영자)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정리정돈·소규모 수리 등 맞춤형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등·수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와 청소, 도배, 장판, 싱크대·창틀 정비,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종필 장평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 중에도 위기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평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6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선비고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 행복 나들이’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협의회 회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교육을 받은 뒤, 에코백 만들기와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전통문화와 효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이 이뤄진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개원한 기관으로, 효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류 보편 가치인 ‘효’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숙 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뜻깊은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효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주의 보배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부터 ‘2025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당 지급대상자는 24만 6,000명이며, 총 738억 원이 투입된다. 경영주 개인별 30만 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인에게도 3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전년도까지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올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현금 지급을 추가했다. 지급수단 중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는 20일부터 충전이 시작된다. 그 외 현금 계좌이체와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 말 ~ 7월 초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급된다. 특히, 농협채움카드가 없거나 계좌이체가 안되는 농어업인은 30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7월 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되는 농어업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농어업인수당이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하여야 한다. 수당 지급 및 카드 배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어업인수당 담당 부서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 평화의마을에서는 6월 19일 평화의마을 잔디마당에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다목적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석성1만사랑회 설립자 조용근 회장, 석성1만사랑회 유영혜 이사장,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제주극동방송 채평기 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및 김경미 의원, 평화의 마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관의 성공적 완공을 함께 응원하며 축하했다. 평화의마을 다목적 교육관은 지난 4월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에서 ‘석성나눔의집제10호점’ 건립비로 2억 원을 기부하여 마련됐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교육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및 사회적응프로그램, 문화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꿈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근 석성 회장은 “이 교육관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기회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평화의 마을이 그 디딤돌 역할을 잘해 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율목동 소재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생리용품함’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2025 청소년이용시설 비상용 생리용품 비치 사업’의 신규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생리용품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여성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여자 화장실 내에 생리용품함을 비치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불안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6월19일 오전 11시에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추진사항 및 활동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의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이 더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초월읍 지보체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사업으로 복지 소외가 우려되는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올해 마지막 남은 4개 리(里) 방문을 끝으로 초월읍 전 지역에 대한 순회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밀착형 복지 체계 구축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홍보 물품 전달, 생활 불편 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 어르신은 “관공서는 멀게 느껴지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줘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달장애 유아와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숲체험 프로그램 ‘니가 꿀벌이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숲속에서의 감각 활동과 자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은 꿀벌의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연중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과 신체 발달을 돕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연구소 꿈지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 유아·아동과 그 가족이 숲의 매력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가 관내 정신질환자 취약대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자연휴양림으로 힐링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고 고립된 정신질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및 산책 활동을 즐기고, 우드 버닝 목공예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예술적인 감각을 일깨우고 창작의 즐거움도 느꼈다. 권은정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장은 “자연 속에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질환자들의 치유와 재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미소 앞에서 지난 19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 주관으로, 고산면과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산면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재현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장애인분과는 완주군의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 두마면과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을 맞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부양하는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 분기별로 다섯 분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음식과 함께 생신을 챙겨드리고 안부를 전한다. 이날 생신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생일 축하를 받으니 따뜻한 온기가 느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마면 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저소득 1인 가구 힐링체험, 건강한 안부나눔,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