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3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 6명과 영종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종소방서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 순서 맞추기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한 OX 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박선종)와 진안군청년센터(센터장 김현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5 찾아가는 전북청년참여예산학교’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6시30분, 진안군청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진안·무주·장수 지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참여예산제’는 청년이 직접 지역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번 예산학교는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예산과 연계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청년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 ▲정책 제안 실습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참여예산 운영 사례와 정책 제안서 작성법을 안내한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정책 제안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무주·장수 지역 청년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권역 내 청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사회적경제의 실현, 우리는 어디에 서 있나' 주제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국내외 사회적경제 전환 흐름을 공유하고, 진안군의 사회적 경제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김기태 한국사회연대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소장은 세계 협동조합의 해의 의미, 정부의 사회적경제 전환 방향, 지방의 대응 전략 등을 짚으며, 향후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향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료에서는 진안군의 사회적 경제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기업 현황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발표하고 진안군 사회적경제의 특징과 보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진안군 사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진안군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춰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사람이 머무는 농업현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거나 영농을 시작할 예정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매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영농 기반 조성이나 생활 안정 등 농업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최대 5억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융자)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중대재해 예방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4일 관내 제조업체 2곳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 확산,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작업 중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은 모든 근로자의 기본권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성중앙공원(구. 의성경찰서 부지)에서 ‘제13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주최·주관하며, 재사용 가능한 나눔 물품 판매, 자원순환 시책 홍보, 친환경 제품 체험 부스 운영 등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환경 실천을 행사로 마련됐다. 나눔 물품 판매 부스에서는 읍·면 및 군청 직원,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생활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불법투기 사진전 △폐자원(폐전지·종이팩·아이스팩·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20L) 또는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친환경 충전소’를 운영해 다 쓴 세제통이나 샴푸통 등을 가져오면 동일 품목의 친환경제품을 1회 무료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단체에서 직접 만든 EM발효액 △천연비누 나눔 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예년과 같이 전액을 어려운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월동 대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 10%, 축산물 5%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 난방 준비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군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장날’에서는 사과, 마늘, 의성마늘소, 가공식품 등 의성의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한 품질과 안전한 배송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군민들이 따뜻하고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하여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율피떡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합천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창모 대표는 “매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온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며,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기탁한 떡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장경 식품 손창모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수험생을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특히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 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1부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나서 공동주택 화재 사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방범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나서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파트 관리주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종구 신설 230여 일을 앞두고,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이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 전략의 필요성이 커진 데다, 영종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부진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요구 민원까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된 정책 토론의 장이다. 구체적으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 논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사업 설명,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구의 관계 정립 논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경제자유구역 - 송도·청라 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발전 현황을 비교하며, 왜 영종 지역 주민들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무 처리 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행정 이원화로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인천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올해 11월부터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남북동·덕교동 일부)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주민 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과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실시설계·시공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 공급사업 토지 기초조사 용역 결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와 인천도시가스㈜ 관계자, 용유소음대책위원회 문창호 위원장과 김형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그간 경제성 미달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서 소외됐던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인천 중구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원도심이 96%, 영종지역이 87%, 용유지역은 2%로 지역 간 편차가 심하다. 더욱이 용유지역은 도서 지역 특성상 호텔과 상가 위주로 보급돼 있고, 주택의 도시가스 보급은 전무한 실정이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6일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 관내 자원봉사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처 관리자 교육은 자원봉사활동 제출 서류와 활동처의 이해, 1365 포털 관리,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활동처 관리자들의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행정기관 사이에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동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