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시민들에게 대구 미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주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참여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읍·면 지역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해 의료진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눔의료봉사는 북구 지역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신광·송라·기북·죽장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기초 건강체크를 비롯해 한방 진료,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봉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 의료기관 실무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중독 질환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알코올 사용장애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병원 방문을 주저하거나 사각지대에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전문의 김홍관)가 참여하는 이번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에서 예약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독질환 관련 상담 및 병원 연계 ▲등록 회원 및 가족에 대한 자문 및 사례회의 ▲직원 및 주민 대상 교육 등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중독 질환자의 가정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동반 의존 문제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해 재발 방지 및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중독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군수지원단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중독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군부대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청소년 시설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내달 3일부터 27일까지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를 공모한다. 서류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방문·등기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대구·경북 출생자 ▲초·중·고·대학교 중 1개 과정 이상을 졸업하거나 재학한 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구·경북 거주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4월 중 2차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8백만 원과 2027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지역 미술 발전에 헌신한 故 초헌 장두건(1918~2015)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제20회 수상자인 이정 작가의 전시가 열렸으며, 올해는 제21회 수상자 안효찬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근로를 지속하면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다만, 3년 만기 후 장려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생계·의료급여에서 탈수급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저축계좌Ⅰ 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포항시 복지정책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통합돌봄 유관기관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에 대비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남·북구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퇴원환자 협약병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등 통합돌봄 유관기관과 행정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 방향 및 법의 이해 ▲통합돌봄 주체별 역할 및 대상자 연계 체계 ▲업무처리 절차 및 통합돌봄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3월 통합판정 변경사항과 기관 간 협력 체계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포항시는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공모에 공동 신청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신청은 글로벌 제조 환경이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하고, 포항이 보유한 연구·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제조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해 로봇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핵심부품 자립화와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을 아우르는 산업 집적화를 위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제조 경쟁력 강화와 산업안보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구미시와 함께 ‘K-로봇 메가클러스터’ 모델을 제시했다. 전자·부품 산업이 집적된 구미와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고정밀 제조 산업이 밀집한 포항을 연계해 부품–완제품–AI 실증으로 이어지는 로봇 산업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핵심 추진 방향은 4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철강·금속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금속 DX 리트로핏 시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해 포항 철강산단 내 중소·중견 철강·금속 기업의 노후 설비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공정 효율을 높여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리트로핏(Retrofit)은 기존 설비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전면적인 설비 교체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고,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진단과 공정 최적화가 가능해 중소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디지털 전환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이 설비 및 공정의 노후화 수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리트로핏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설비 개선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제조공정을 가상환경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내빈과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석 내빈과 연극단원을 시작으로 행사 참가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되새겼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도시이자 영일만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헌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화행사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그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추모제단 헌화 △인사말씀 △3.1절 노래제창 △세가지 약속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139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30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87명)를 배출했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이 날, 칠곡군 어린이 합창단의 선도로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힘차고 당당하게 제창했으며,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여 미래세대에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오늘의 이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뜻을 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예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치매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간호·복지 전공융합 통합사례 PLUS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말벗 지원을 넘어 전공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전문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단은 간호 전공자와 사회복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복약 확인 및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지지 등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전문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봉사자들은 활동에 앞서 실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 봉사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봉사단은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3월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돌봄을 본격 시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달간의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