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대표 조문환)이 하동군과 함께 맞춤형 여행상품 시리즈 ‘다달이하동’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여행상품 바우처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해 여유로운 하동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다달이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구석구석에서 쉬어가며 즐기는 여행상품 시리즈로, 호스트와 함께 하동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인 차(茶)와 달(月) 등을 경험하는 1박 2일 ‘다숙’ 체험 상품들로 채워졌다. 가장 큰 특징은 하동 명소인 섬진강 모래사장, 송림, 다원, 대봉감밭, 도자기 공방 등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전 일정을 호스트 한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취향에 따라 호스트와 숙소 등을 선택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호스트가 운영하는 개별 스테이에서 그들의 삶이 묻어 있는 식사와 체험을 통해 하동에 숨겨진 매력을 꼼꼼히 느낄 수 있다. 2024년 하동맞춤형 관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5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행되는 이벤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수능 수험생을 위한 격려 이벤트로, 그동안 긴장했던 마음을 달래고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벤트 기간은 5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월아산 산림레포츠를 방문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친구나 동료를 태그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짚라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월아산 우드랜드와 산림레포츠 시설,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개장 이후 누적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동안 받아온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및 댓글 작성 등을 인증 받아 참여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해남·영암의 2025년 중요 축제와 이벤트, 관광매력물을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 이벤트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한 팝업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도권 주민들과 지역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든 이벤트로 평가 받았다. ‘강해영’ , 서울 시민과 만나다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은 ‘2025년 강해영 달력’을 필두로 강진, 해남, 영암 3지역의 주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매력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었다. 팝업 공간을 찾은 2,000명의 방문객들은 지역 특색이 담긴 강해영 미션을 통해 세 지역의 매력을 한결 수월하게 즐길 수 있었다. 팝업을 찾은 한 서울 시민은 “강해영 달력을 통해 공휴일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강진의 도자기 체험, 해남의 땅끝마을, 영암의 왕인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들이 모두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해영 지역 퀴즈와 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 테마 기획코스로 이천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관광객에게 겨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하여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로맥틱 윈터’ 코스의 첫 번째는 ▶‘별별스타 1코스’로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는 12.6. ~ 12.15.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신비한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로 12.14., 12.21.에 운영하며 세 번째는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를 12.21., 12.28.에 운영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12월 6일과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이 직접 로맨틱 윈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21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서귀포 치유의 숲은 방문객 만족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도내 공영 관광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 도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더불어 치유의 숲은 2025년에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숲해설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질 높은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서귀포 치유의 숲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4일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대만 단체관광객이 대구공항으로 입국하여 경남 서부지역 관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국적항공사인 티웨이 항공과 대만 현지 련상국제여행사가 재단과 함께 경남관광루트 다양화를 위해 대구공항을 통한 경남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여 유치한 결과이다. 재단은 이날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모객한 관광객 35명을 태운 첫 번째 전세기 환영 행사를 열고, 경남방문을 기념하여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상품은 경남의 서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4일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대만 련상국제여행사를 통해 총 10차례에 걸쳐 400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타이베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과 진에어가 취항 중이다. 또한, 올 11월까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과 타이중 간 전체 취항 항공편수는 735편으로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은 6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재단은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력하여 대만 관광객을 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 아원고택, 순창 쉴랜드 등 전북의 치유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치유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관광 형태로, 전북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6대 테마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2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초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예를 들어, 완주의 대승한지마을은 한지공예 체험과 닥나무 족욕을 제공하며, 고창 웰파크시티는 온천과 요가명상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돕는다. 무주 태권도원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태권도 체조와 명상, 테라피, 공연 관람, 로컬푸드 등을 제공하며, 치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각 관광지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견인하고 있다. 전북의 치유관광지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77개소 가운데 완주 아원고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정선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정선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강원포토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정선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하여 정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정선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 가능작품은 정선의 자연,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한 사진으로 1인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타 공모전 입상작, 기 발표작,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합성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총 33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작은 대상 1점 1000만원, 최우수 1점 500만원, 우수상 1점 300만원, 장려상 30점 각 50만원 등 총 상금 3,300만원을 시상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선의 풍부한 자연경관, 역사적 가치, 그리고 정선의 아름다움을 알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용암서원 일원에서 2024년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비문화 현장답사 프로그램과 남명 선생의 ‘지덕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남명 생가지, 용암서원, 뇌룡정 등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내 주민과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와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14일 진행된 동인 선비문화 답사에서는 안동 하회마을과 옥연정사를 방문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의 선비정신과 동인 대표 선비마을의 가치를 조명했다. 21일 서인 선비문화 답사에서는 괴산 화양구곡을 찾아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의 학문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0일과 1일에 진행된 남명 선생의 ‘지덕체’ 체험 프로그램은 뇌룡정과 용암서원에서 선비정신을 배우는 강의를 시작으로, 안빈낙도 밥상 체험 및 식사 예절 교육, 명랑 선비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조원영 가야사복원계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선비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및 협력여행사 5개 사와 함께 천경자 100주년 기념 특별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특별 여행상품은 고흥군과 코레일 및 협력여행사와 공동 기획하여,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겨울철 고흥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메인 콘텐츠인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천경자 화백의 채색화, 드로잉, 영상, 사진, 친필 편지 등 다양한 작품과 자료를 통해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 외에도 주요 코스로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4개 섬과 5개의 다리로 이어진 백리섬섬길 드라이브,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소록도, 고흥여행의 중심지인 녹동항과 녹동 바다정원, 분청사기와 고흥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전통시장의 생선숯불구이,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 우도 레인보우교 등이 포함 되어있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12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고흥군의 여행비용 지원과 코레일 열차표 할인 등이 적용되어 최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5개 여행사 ▲아름여행사 ▲보군여행사 ▲퍼시즌투어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겨울이 깊어질수록 고흥의 바다는 더 푸르고, 풍경은 더 아름다워진다. 남도의 끝, 전라남도 고흥군. 그곳은 마치 겨울의 모든 이야기를 품은 듯 여행자를 부른다. 새벽녘, 남열해돋이해변은 고요하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는 희미한 어둠에 잠겨 있다. 숨을 고르듯 파도가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그 위로 붉은빛이 서서히 퍼진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위에 붓을 휘두르듯, 태양이 수면을 물들이기 시작한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그 순간 마음 한구석이 일렁인다. “겨울이 이렇게 따뜻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해가 떠오르면 고흥의 또 다른 풍경이 모습을 드러낸다. 소록도로 가는 길. 섬은 여전히 조용하지만, 그 안에 흐르는 이야기는 묵직하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바람에 실린 옛날이야기의 속삭임이 귓가에 맴돈다. 섬을 둘러싼 바다는 그 모든 것을 품어낸 채, 오늘도 묵묵히 너울진다. 이곳에서의 머무름은 위로이며, 깨달음이다. 여행의 참맛은 한 그릇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이 정식운영 100일만에 탑승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질무렵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를 수직 비행하며 아름다운 한강과 여의도 도심 야경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탑승 정원은 1회 20명, 운행시간은 1회 15분가량이다.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탁월한 안전성과 상품성과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계류식 가스기구가 성화대로 활용되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달’은 지난 8월 23일 정식 개장 후 불과 3개월 만에 ▴탑승객 2만 명 ▴매출액 5억 원 ▴1,8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