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일나눔 이웃 1호점(연지식당, 대표 이점숙)과 2호점(수연식당, 대표 김춘애)이 동시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나눔 이웃 협약은 창녕군에서 시행하는 자원나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참여 가능한 나눔이웃(업체·단체·개인)을 발굴해 위기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소외계층 가구에 식사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택윤 위원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희망 울타리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라며, “스마일나눔 이웃이 기부한 후원품을 적극 연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이방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태진 면장은 “스마일나눔 이웃 협약에 참여해 주신 업체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K-POP)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세관은 지난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 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9월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저소득 고령의 홀로 생활하는 40세대를 대상으로 260만원 상당의 과일, 송편, 한과, 전 등이 포함된 명절음식 꾸러미이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이동기 본부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2일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00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 12일 금곡경로당에 기증한 태양광발전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3호’ 준공식을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와 협력하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립 묵호어린이집에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 기증을 시작으로 이번 금곡경로당에 3호를 기증하며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서근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지원 효과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 실현수익을 지속해서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기증을 통한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김민호 회장은 지난 13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4kg) 400포를 부여군에 기부했다. 김민호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꾸준히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보건의료분과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은 영동군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인보건의료분과는 지난 6월 상촌면을 시작으로 △영동읍 △학산면 △용산면 등 총 5가구의 취약계층을 찾아 △쓰레리 수거 △집안 정리정돈 △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밀키트 △생활용품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아침해봉사단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유연토탈클린업체 힘을 보탰다. 아침해봉사단·장애인복지관은 쓰레기 수거 및 집안 정리정돈을 도왔고, 유연토탈클린업체는 청소와 방역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순희 아침해봉사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양자 노인보건의료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회원 1,02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희망 장난감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장난감도서관은 8월 말 기준 연령별 장난감 8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2회(상·하반기) 신규 장난감 구입 전에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한 결과는 하반기 신규 장난감 구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은 매년 실시한 조사에서 평균 94%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는 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다자녀가구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실시한 대여 서비스 확대(1가구당 3점 → 영유아 1인당 3점)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난감도서관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6세 미만) 또는 영유아의 직계존속(사실상 보호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영유아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가입 즉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10시부터 19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대상자를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청 행복교육과에서 신청받는다. 장학금 신청 자격 대상자는 9월 9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여야 한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서는 동일인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만 장학금을 지급하되, 4년제 이상 대학생과 점프 장학금을 수령한 후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면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해야 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옥천인재 장학금과 졸업생 장학금 중 검정고시 합격자, 입학성적 우수장학금만 개별 신청이며 그 외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장학금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씩, 모범적이며 경제적 어려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이 큰 부담이었던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한 적금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소감문 중)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형(중위소득 75% 이하)은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744원에서 872원으로 경감되며,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의 경우에도 11,630원에서 5,815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이용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구룡포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주민협의체는 구룡포읍 주민대표와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추모공원 건립 추진 부단장인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이 주재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구룡포 주민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난 8월 회의에서 논의된 구룡포 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 사업을 포항시 실무 담당 부서에 전달해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포항시는 이날 소통간담회에 앞서 구룡포읍 주민협의체 및 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실무 검토를 실시해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제안 사업들이 최대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추모공원 조성 및 호미반도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추모공원 유치에 따른 호미반도 일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발전안에 따르면 포항시 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사색의 숲, 트레킹 코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또는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자녀 만 18세 미만)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5가구에 선착순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6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를 위해 헌신한 총 45명(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3명 등)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