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질하여 끓여낸 국수 300인분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동화교, 동변교에 황금빛 조명을 입은 ‘밤이 더 아름다운 골든브릿지’를 연출하여'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북구청은 동화천 산책로에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추진해 오던 ‘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교, 동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동화천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야간의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량 주변의 밝고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천과 교량의 특성에 따라 화려함 보다는 주변과의 조화성에 주안점을 뒀다. 조명의 색온도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3000k로 적용하여 하천경관과 조화로우면서도 아름다운 황금빛의 교량 야간경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야간에 교량 밑에서 쉬고 있던 한 주민은 “산책하면서 늘 쉬어가는 곳인데 평소보다 밝아져서 너무 좋고 황금빛의 은은한 조명이 수변과 잘 어울려 편안한 느낌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역주민과 상가번영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변교 하부에 디지털 영상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산책로 이용자들에게 유익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목장053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동물 먹이주기, 청보리밭 체험, 메리골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과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고 보리경작에 대해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평소 어머니와 함께 나들이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5월 31일에 농작물 수확・가공 체험의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5월 9일 충북 단양 현충시설 견학을 통한 나라사랑 안보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견학은 임원단 및 신입회원 80명이 참여해 단양 충혼탑, 호국 참전유공자 기념탑, 6.25전쟁 13용사 국가관리묘역을 참배, 헌화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단양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하마스 간의 전쟁 등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교훈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최용원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와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영화관람) 프로그램 행사를 5월 9일(목) 개최했다.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기초문해 및 기초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수업에 열중하시느라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하는 영화는 ‘소풍’으로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노년기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르신들의 추억과 관련된 많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자 공부하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고, 영화 속의 주인공들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오늘이 따듯한 하루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이달 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 ‘노곡동 마을 입구 경관 정비사업’과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와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구청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과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우려 사항이나 제안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했고, 이러한 의견은 사업에 최대한 반영함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듣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이 강화됐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소한 사업이라도 주민들의 공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200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지자체 위임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서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 대해 정량평가를 진행했으며, 북구청은 5그룹(배출업소 수 270개소 이상) 45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북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연간 점검 배출업소 중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한 조치율(28.69%, 전국 평균 19.11%),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율(27.07%, 전국 평균 24%)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4일 DGB대구은행 광장 일원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된 날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식품접객업 40개소, 푸드트럭 8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위생모자 등 홍보물 지급과 더불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여 가두 행진을 실시해 식품안전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성의 증가에 따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떡볶이 페스티벌 참여 업체 및 방문객들에게 함께 안내하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하절기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의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업소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8일 간부 공무원, 노동조합원과 함께'갑질 근절로 우리는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갑질 근절은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고, 노동조합원 및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갑질 근절에서 시작됩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북구청 양대 노조 북공노 김영호 노조위원장과 전공노 지태용 북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북구가 공정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공직자가 최고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구청은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방문 청렴 돌발 퀴즈'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7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최신 기술과 혁신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인 'CES 2024'를 통해 공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과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CES 2024'로 보는 미래사회와 공공분야 활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정구민 교수는 현재 국민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CES 2022 및 2023 딥리뷰’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CES 2024'에서 전시된 다양한 최신 기술 중 특히 생성형 AI, 디지털 헬스, 로봇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기술들이 공공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이며, 이를 위해 공무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주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직원이 시대 흐름을 읽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5월 3일 오전 11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7개소에서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서신협,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대구제일새마을금고, 새북구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효잔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떡, 과일, 음료 나눔과 경로당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 노원동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웃고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경로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일 출산 장려 관련 동 맞춤형 특화사업인 ‘동천둥이 탄생을 축하해’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4년 관내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 50가구에 유아목욕수건, 젖병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출산축하선물을 지원하며, 시작일자와 관계없이 올해 대상자에게는 소급하여 제공하고 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즘 우리 지역 내에서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출산 장려 사업인데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젊은 부모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