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구암동 주민협의체와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 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청하여 ‘맨발걷기의 이해 및 실천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맨발 걷기의 원리와 건강상의 이점 등의 이론교육 후 서리지 생태 수변공원으로 이동하여 참여자들이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맨발 걷기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5월 3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상시 운영되고 있는 교육장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대구시 심폐소생술'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가슴압박·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응급처치인 만큼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동 맞춤형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홀로 사시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두유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했으며 사업비는 착한대구캠페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매년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가정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3일 연경다목적구장에서 ‘2024년 어린이 꿈자람 지원 행사’를 펼쳤다. 어린이 꿈자람 지원 행사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십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족사랑의 달’과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장애아 어린이집인 강북어린이집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협 회원들의 봉사로 어린이들이 웃음가득한 운동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여협 회원들의 봉사가 우리 사회의 어린이에 대한 격려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5월 3일 북구 관음 공영주차장에서‘주민과 함께하는 펫폴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청·강북경찰서·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펫폴리단 참여자,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임명장 수여·활동 물품 지급 등 향후 진행될 펫폴리단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펫폴리단은 관음동 도시재생 사업인‘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觀音)’중 주민참여 사업으로 순찰대(펫폴리단)을 구성하여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동네를 순찰하고 위험 요소 등을 발견·신고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반려견 기초건강검진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펫폴리단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최종 10팀을 선정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도시재생 교육, 반려견 건강 교육, 강북경찰서의 범죄예방·생활안전 교육 실시 후‘24년 5 부터 7월(1기), 8월 부터 10월(2기)로 나누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펫폴리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구청 네거리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온기 나눔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종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바쁘신데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월 2일은 바르게 캠페인의 날로 정하여, 주요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000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검단파크골프장을 새단장했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검단파크골프장은 넓은 잔디구장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구장이지만, 그간 허가받지 않은 일부 시설물 설치로 논란이 많은 곳이었다. 2024년부터 직접 운영하게 된 북구청은 올해 1월초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변경허가를 위한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검단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공사’ 하천점용변경허가를 받고 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휴장기간(3. 11.부터 5. 1.)을 활용한 빠른 공사 추진으로 5월 2일 정상적으로 재개장을 했고 5월 7일 준공검사 완료 후 6월말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휀스, 락커룸 및 휴게실,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파크골프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구장도 별도로 마련했다. 그리고 재개장을 앞두고 시설 및 운영에 대한 다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도시재생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구 도시재생 연구의 중간발표회가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경북대학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도시재생 페스타 행사로 대구시 북구 대상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에서는 총 5개의 팀이 ‘대구 북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 공간,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노후 주거지 고령층의 주거 등 행복 북구를 위한 주제들로 심도 있는 연구발표를 진행했으며, 자문에는 김수영 경북대 건축학과 교수, 여창환 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신창섭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내실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 북구청 김기욱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원 및 거점공간 활용도 증대를 위한 미래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자 5월 1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깨․밝․마) 운동본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구성됐으며, 5월 1일 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깨밝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4월 25일 침산2동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미리 깨․밝․마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침산2동 깨․밝․마 운동본부 본부장 강자원(침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만드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성공적인 깨․밝․마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깨끗한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최신 인기장난감을 나누어 주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난감나눔사업은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또래의 다른 아동들과 달리 당시 인기 있는 장난감들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동일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또래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종환, 류금숙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기 장난감들 가지고 놀면서 또래 아이들과 같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장난감나눔사업을 비롯해 긴급구호, 반찬나눔, 중고등학교 신입생 도서구입비 지원, 저소득 다자녀가구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이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2024년 5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가족이 있어 행복한' 또는 '신나는 순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은 4월 22일 ~ 5월 22일까지 대구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및 일부 우수작은 5월 25일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소풍'에 전시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온누리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대구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독거 중장년 1인 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단독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옥 산격1동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