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0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개입 방안 논의를 위하여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문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등 사례관리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시도 비수급 가구에 대한 정신 건강, 부채, 다양한 욕구와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참여 기관들이 모여 소통할수록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고, 사례관리 가구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날 칠성 완구골목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점포들이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에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난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마술공연, 어린이 경연 등 완구골목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에어볼 추첨 이벤트,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체험 등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난감 축제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장난감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의 세계를 만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5월 강연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은 작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4년 새로운 강사들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올해 강연은 전체 4회로 예정되어 있고 첫 강연으로 따뜻한 대화의 장인(匠人)인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 방송인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금희 방송인은 KBS 대표 아나운서로서 KBS ‘아침마당’에서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집필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해 오고 있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떻게 관계가 시작되며 모든 관계의 마지막도 역시 말 한마디로 닫혀 버리는 순간들을, 경청하는 경험을 통해 그의 따뜻한 대화법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첫 강연을 통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우며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작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착한가게 13호점 ㈜대동환경(대표 김광열), 14호점 큰엄마가마솥국밥(대표 이숙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검단동 내 ‘반찬나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13호점 ㈜대동환경 김광열 대표는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를 먼저 찾아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14호점의 이숙자 큰엄마가마솥국밥 대표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을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경규, 강해묵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가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어 감사와 따뜻함을 느끼며 적립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27일 토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북구 청소년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우리가족 짝짜꿍”행사를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개최된‘우리가족 짝짜꿍’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밀감 향상 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로, 초등학생 3학년에서 중학생 1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11가구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관계 개선 집단상담, 가훈 텀블러 만들기, 미니 올림픽, 목공예체험, 소통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민경일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를 준비했다. 모집시작 1분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주신 점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가 청소년과 부모 간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취향과 사람, 사람과 취향을 잇는’ 플랫폼형 사업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추진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형 사업을 추진하며 첫 단계로 모임장을 모집한다. 첫 단계에서는 모임장을 모집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플랫폼'넷플연가'의 전희재 대표과 함께하는 강연 및 워크샵을 통해 모임장의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를 토대로 모임장이 기획한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7명의 모임장과 각 모임의 참여자 10명씩 총 70명의 모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모임은 50만원 정도의 모임비 및 전문가 활용비 100만원으로 각 모임별 총 150만원 정도 지원되며,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함께할 뿐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전문성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장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대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7일 읍내동 조직단체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제8회 명봉산 쓰담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여 명봉산 산행 및 팔거천 산책로 대청소를 통해 조직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명봉산 산행은 2012년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지역색과 전통을 갖춘 단합행사로 그간 읍내동 조직단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산행 행사는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읍내동을 만들자는 공익적 취지에서 추진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참여자 중 30여 명은 명봉산 산불초소에서 안양지까지 약 6.5km를 산행했고, 산행 미참여자 70여명은 플로깅을 실시하여 거동교에서 진흥교까지 팔거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이후 중식을 마치고 보물찾기, 가위바위보, O/X퀴즈 및 단체 대항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7일~28일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 전시’를 주제로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6개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와 함께 목공체험, 스탬프 만들기, 다쿠아즈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발족 후 첫 행사로서 주민사업체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개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향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홍보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상품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관광두레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 26일 양일간 북구 구암서원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허가, 계약 및 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암서원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형식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반부패 관련 제도 교육 ▲다례(茶禮) 체험 ▲청렴 부채 만들기 ▲선비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청탁금지법 관련 법령에 대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 상황에서 청렴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영남 지역 선현들의 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구암서원에서의 뜻깊은 교육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4월 25일 14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매일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할‘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가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장애인 10명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으로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건강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단체걷기는 간단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약 2km 구간의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전개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일상생활에 걷기 운동이 널리 정착될 수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해 떡페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북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지역활성화랩(X-it)과 협업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