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17.5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의성 한지형 마늘을 수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상품성 하품 마늘을 수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해 ‘마늘사료’로 가공된다.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는 해당 사료를 가축 사육에 활용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가축의 질병 저항성이 높아져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의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多)가족 힐링캠프-온 가족 ON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피해 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17가정(총 78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의 카라반 캠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버블 및 벌룬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 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 미션 수행과 경품 추첨을 통해 캠프의 재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산불로 힘들었던 기억을 잠시 잊고,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위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군민들이 겪은 아픔과 불안은 단순한 복구 사업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며 “이번 힐링캠프가 군민들께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심리적·정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어둠을 밝힌 조선의 지혜_upcycling 스탠드 만들기」를, 9월 14일과 9월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 단위로, 이번 체험은 전통 시대의 조명 문화를 주제로, 낡은 책을 활용해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우리 선조들의 등불과 촛불 조명을 소개하는 짧은 역사 강의(이론교육)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이후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스탠드 조명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선착순 25명,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은 조명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작지만 따뜻한 조명이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읍은 지난 8월 29일 봉화읍 내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렴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청렴 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부정부패 방지 인식 제고에 뜻을 모았다. 봉화읍은 캠페인 현장에서 봉화읍사무소 청렴 신고센터 운영 홍보 자료를 배부해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청렴문화를 확산했다. 봉화읍은 앞으로도 마을별 경로당에 순회 방문을 이어가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례 중심 교육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지키는 작은 약속이 청렴한 마을을 만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12일, 6월 14일, 8월 23일 3회기에 걸쳐 진행한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섯농장 체험, 우드 벽시계 제작, 다족보행로봇 만들기 등 아빠와 자녀가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자녀에게 의미 있는 추억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 깊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봉화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8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사전 서류 심사에 통과한 12개 시군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봉화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김석준(봉화고1)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경북 청소년 AI인재육성이라는 제안주제로 발표했다. 김석준 학생은 AI디지털 교육 및 캠프를 통해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AI분야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 K-과학자 마을과 청소년 활동의 연계를 통해 우리 지역 경상북도가 청소년 AI교육의 중심이 되어 청년으로 성장 후에도 경북에 머물게 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2022년·2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일 봉화군청에서 ㈜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봉화군나눔봉사단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임창길 대표의 뜻깊은 나눔 참여를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리더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회원 자격이다. 이번 가입으로 임창길 대표는 봉화군 제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창길 대표는 “고향인 봉화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는 잠재적 기부자들이 용기를 내고 이웃사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창길 대표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가입이 봉화군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너무 어려워 막막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9월 1일부터 화북면 지역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본 공사는 화북면 장담·신기마을 31세대를 대상으로 총 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료비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로 가스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화동면 선교리, 내서면 북장리 등 2개 마을에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간 에너지 복지 격차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9일, 상주시 모서면 소재 뉴스프링빌Ⅱ 골프장에서 상주시가 후원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5 상주시장기 골프대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한길원 상주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권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8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대회는 경상북도 골프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뤄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시합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선수권부, 일반부 남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신페리오 등 각 부문별 1 ~ 3위를 차지한 성적우수자 총 15명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 상주시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한길원 회장과 임원진들은 대회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 더욱 알찬 대회가 마련됐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무더운 날씨 속에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상주시 골프동호인들에게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 건전한 경쟁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9월 1일(월)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8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13명이 접수했고, 적격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6일(수) 최종 52명을 선발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선도농가 견학 등 입문교육과정 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 등 교육형실습과정 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 컨설턴트, 견학 비용 등을 비롯하여, 월 70만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30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제3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제주 등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 약 6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부문부터 아마추어, 생활체육, 실용댄스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친 무대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 홍보 효과는 물론, 댄스스포츠 저변확대와 세대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이번 무대를 통해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